CJ 글로벤터스 2기 데모데이 성료
CJ인베스트먼트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CJ 글로벤터스 2기 TOP10 데모데이’가 13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개 스타트업 중 최종 10개 팀이 선정되어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로밍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성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디토닉, 우수상은 아이핀랩스가 수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레이포지티브, ‘밸런스’ 앱 출시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가 임직원 건강관리 앱 ‘밸런스’를 출시했다. 이 앱은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봇핏’과 연동되며, 임직원의 신체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강원대학교 병원과 협력하여 암환자 및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증 중이다. 밸런스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어 임직원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콘진, 경기 콘텐츠 레벨업 데모데이 성료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13-14일 열린 경기콘텐츠페스티벌(GCF 2024)에서 ‘경기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7개 스타트업이 65명의 투자자 앞에서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올해 총 27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콘진은 1천5억 원 규모의 콘텐츠 기업 육성 펀드를 조성했고, 레벨업 우수 기업 시상도 진행했다. 경콘진은 앞으로도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우스, 3분기 누적 영업익 334억 원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가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3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4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3%를 달성했다. 주요 성장 동력은 고부가가치 HBM 관련 반도체 장비 매출이다. 제우스는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문화도시 ‘뜰(庭)마켓’ 성황리 종료
천안문화도시 사무국과 JB 벤처스가 주최한 ‘2024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 및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뜰(庭)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마켓은 천안 소재 문화창업기업과 시민,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문화콘텐츠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장을 제공했다. 천안문화도시 사무국은 앞으로도 로컬 크리에이터와 문화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3분기 영업이익 34% 증가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가 3분기 누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7462억8600만 원, 영업이익은 315억2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4%, 33.8% 증가했다. 실적 향상은 남미 지역 이차전지 물류 사업과 국내 자회사들의 성장 덕분이다. 태웅로직스는 TCR 운송 확대와 미국 주요 항구에 창고 계약 등을 통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진매트릭스, 3분기 수출액 46% 증가
진매트릭스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6억3200만 원, 영업손실 1억4700만 원, 당기순손실 1억9300만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고, 네오플렉스 호흡기질환 제품군 매출이 313.3%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생화학진단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매출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일 CVC·스타트업 협력 논의
한국무역협회와 일본경제동우회가 일본 도쿄에서 ‘2024 한일 CVC-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GS벤처스 등 한국 대기업 15개사와 일본 대기업 25개사, 그리고 양국의 스타트업이 참석해 협력과 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CVC와 스타트업 간 혁신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VC협회, 대전시와 벤처투자로드쇼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와 대전광역시는 14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전 소재 신기술 분야 유망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을 연계해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도권 벤처투자사 24개사와 대전시 유망기업 15개사가 참석하여 1: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VC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해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원티드랩, 3분기 실적 발표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3분기 매출 97억 원과 영업이익 약 6억 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41.7%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채용사업 매출은 77억 원으로 AI 중심 기업과 핵심 기술 직군의 수수료가 증가했다. 신사업 매출은 20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원티드랩은 일본 IT 인재 매칭 기업 라프라스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일본 H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