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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강원창경, G-스타트업 통합네트워킹 개최‧토스, 3분기 최대 실적 기록


이석원 기자 - 2024년 11월 14일

토스, 3분기 최대 실적 기록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3분기 연결 영업수익 5,02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5% 성장했다. 누적 영업수익은 1조4,163억 원으로, 2023년 수치를 상회했다. 광고와 간편결제 등 컨슈머 서비스가 고르게 성장했으며, 토스증권 등의 실적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이승건 대표는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24’ 성황리 개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24’가 14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모여 현지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세션에서는 실리콘밸리의 트렌드, 미국 시장에서의 창업 경험, 현업자들의 커리어 이야기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 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브이엔티지, 아웃시스템즈 서밋 참가

브이엔티지가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4’에 참가해 로우코드 전략을 발표했다. 브이엔티지는 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의 로우코드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전략을 공유하고, 아웃시스템즈의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서밋에서는 로우코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로우코드 기술의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ASML, 2024 인베스터 데이 최신 전망 발표

ASML은 2024년 11월 14일 네덜란드 벨드호번에서 열린 2024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까지 연매출 440억~600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56%~60%를 목표로 하는 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ASML은 EUV 기술 확장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메가트렌드와 AI의 성장 기회를 활용할 계획이다. 반도체 시장의 연간 성장률은 9%로 전망되며, 첨단 로직 및 DRAM 부문에서 EUV 리소그래피 지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세컨신드롬, ‘도시·지역혁신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세컨신드롬이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니창고 다락’ 서비스는 주거생활 혁신과 도시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홍우태 대표는 앞으로 공공스토리지 구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지큐브, 2024 특허기술상 수상

포지큐브가 신분증 사본 판별 기술인 ‘페이크디텍션’으로 2024 특허기술상 홍대용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딥러닝을 통해 신분증의 진위를 구분하며, 금융권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었다. 포지큐브는 2022년부터 1금융권에 이 기술을 도입해왔으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AI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킹슬리벤처스, ‘2024 킹스맨 트리니티’ 데모데이 성황리 종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2024 킹스맨 트리니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 분야 창업기업 11개 팀이 IR 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으며,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과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투자사와 멘토들이 참석해 예술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조언을 나누었다. 킹슬리벤처스는 예술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G-스타트업 통합네트워킹 개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원주오키드 호텔에서 ‘2024 G-스타트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과 창업 지원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했다. 최우수상은 미세조류 배양 기술을 보유한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가 차지했다. 이해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배달의민족, 중개이용료 인하 및 상생 방안 발표

배달의민족이 입점 업체의 중개이용료를 인하하고 상생안을 마련했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이번 방안은 입점 업체의 중개이용료를 2%~7.8% 수준으로 인하하고, 영세 자영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조치로 약 13만 입점 업체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은 이번 상생안을 바탕으로 업주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기술 서비스 혁신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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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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