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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실증도시 광주’ 창업페스티벌 개최‧’컴업 2024′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시동


이석원 기자 - 2024년 11월 25일

‘컴업(COMEUP) 2024’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컴업(COMEUP) 2024’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nnovation Beyond Borders’를 슬로건으로, 딥테크, 인바운드, SIS 등의 주제로 컨퍼런스, 피칭, 전시 등이 진행된다. 40여개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협업 사례, 글로벌 투자자와의 교류, 다양한 연계 행사도 마련된다. 컴업 2024는 사전 등록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에이럭스, 글로벌 드론 로봇 대회 2024 G-PRC 성료

에이럭스가 주최한 2024 G-PRC 글로벌 드론 로봇 대회 파이널이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이 참여했으며, 4000명의 참가자와 참관객이 모였다. 에이럭스는 경량 드론과 코딩교육 로봇 ‘비누’를 활용한 6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에이럭스는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드론 로봇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법무법인 미션, ‘FDA 승인부터 투자/IP까지’

법무법인 미션이 11월 22일 서울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미국 도전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퍼킨스 코이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 미국 진출 경험과 특허 전략, 투자자 관점에서의 미국 진출 전략이 논의되었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펌 윈앤윈 채혜선 변호사, 자영업 구조조정 방안 제시

로펌 윈앤윈의 채혜선 변호사는 자영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적 구조조정 방안을 소개했다. 현재 자영업자의 부채는 1000조 원을 넘었으며, 개인사업자의 폐업률도 상승하고 있다. 채 변호사는 부채가 과다한 경우, 회생절차를 통해 영업이익으로 일정기간 변제하고 나머지 부채는 면제받을 수 있는 공적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인사업자의 회생제도는 개인회생절차와 일반회생절차로 나뉘며, 각각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때 채무를 감면받을 수 있다. 회생절차를 이용하려면 도산법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진크래프트, David T. Curiel 교수와 혁신연구협력 체결

AAV 기술 선도기업 진크래프트가 세계적 바이러스학 권위자인 David T. Curiel 교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면역성, 효율성 및 선택성 개선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Curiel 교수는 진크래프트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진크래프트가 글로벌 바이오테크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KIPnet IP 정책 컨퍼런스 개최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1월 25일 ‘글로벌 기술패권시대 지식재산 전략’을 주제로 2024년 KIPnet IP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IP 동향과 우리의 IP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전자원 출처공개 의무화 조약, 국가전략기술 유출 시 금전적 이익 박탈 제도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광형 민간위원장은 국가전략기술의 IP 활용성과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팀 부산’ “CES 2025” 발대식 개최

부산시는 11월 25일, 내년 ‘CES 2025’에 참가할 ‘팀 부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3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CES 2025 참가를 앞두고 역량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기업들은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사전역량강화 교육, IR 피칭 발표, 혁신상 수상기업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통합 부산관’을 처음 운영하며, 23개 기업의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증도시 광주’ 창업페스티벌 개최

광주광역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40개 스타트업, 270개 투자사, 국내외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며, 창업기업 제품 실증경진대회, 전시·체험, 컨퍼런스, 투자유치 IR,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증지원사업 참여 기업의 실증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실증 빌리지’도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인천시,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모집

인천광역시는 2025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136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으로, 모집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27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사무 근로를 하며, 주 5일, 하루 7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인천시 생활임금인 시급 11,630원이 적용되어 총 1,628,20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청년 채용 확대 ‘기업-대학 만남의 날’ 개최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26일 ‘기업-대학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구직 불일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목표로 한다. 8개 기업과 4개 학교가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외 탄소중립 대응 논의…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11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의 기조연설, 김소희 의원의 입법 역할 강연,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COP29 총평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배출권거래제, 녹색산업 등 다양한 세미나와 전문가 간담회도 함께 열린다. 김동일 원장은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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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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