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튜버의 놀이터,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 부천에 개소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3일 부천 본원에서 1인 창작자를 위한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공간은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스튜디오, 교육장, 장비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디오 스튜디오, 스트리밍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프라이빗 부스 등 다양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며, 영상 편집 및 실습 교육을 위한 교육장도 마련되어 있다. 경콘진 원장 탁용석은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이 이제는 콘텐츠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창작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한곳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간 이용 예약은 경콘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급구, 임금간편결제 기능 활성화로 월 매출 160% 증가
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운영 중인 니더는 임금간편결제 기능 활성화로 지난 11월 기준 월 매출이 전년 대비 160% 늘었다고 밝혔다. 급구의 임금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재사용률도 96%에 달했다. 임금간편결제 기능은 사업주가 채용 후 임금을 카드로 선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기능을 이용한 사업장은 3배 증가했다. 급구 관계자는 “인건비 결제를 간편하게 처리해 사업주와 알바생 모두에게 큰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니더는 앞으로 구직회원 평가 기능과 재채용 기능을 고도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급구 앱 내에서 채용부터 근태 관리, 급여 지급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급구는 단기 채용 시장의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중견기업 전용 교육 구독 ‘휴넷 Flex’ 출시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중소·중견기업 전용 교육 구독 멤버십 ‘휴넷 Flex’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들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법정의무교육, 안전보건교육, 직급 교육, AI, 외국어 등 총 3,20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휴넷 Flex는 기업 인원 수에 따른 월정액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에게 효율적인 교육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 휴넷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교육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전라남도와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 추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 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100%와 고정보증료율 0.5% 등의 우대 사항을 적용할 계획이다. 신보는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엑셀러레이팅, 기술자문, 해외진출지원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남의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yberLink 파워디렉터, 인텔과 협력해 AI 프레임 보간 기술 탑재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CyberLink가 인텔과 협력하여 ‘파워디렉터’에 AI 프레임 보간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인텔® VPL을 활용해 영상의 프레임 속도를 높여주며, 24fps 영상을 클릭 몇 번으로 120fps로 업스케일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와 인텔® VPL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스포츠 영상 등 움직임이 많은 장면을 부드럽게 편집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에게 유용하다. CyberLink의 CEO 빈센트 린은 “AI 프레임 보간 기능을 통해 영상 편집 환경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CyberLink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편집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아이디어스, 작가 월매출 1000만원 목표 ‘별작가 프로젝트’ 진행
(주)백패커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소속 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별작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브랜딩 및 마케팅 부족으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을 선발해 월 1000만원 매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제1기 별작가로는 ‘브레드맨’, ‘유리풀’, ‘바라믐’, ‘파이브소우’, ‘리베유’ 등 5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전문 MD 1:1 컨설팅, 작품 사진 촬영, 아이디어스 광고 포인트,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디어스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달 작가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별작가 응원 댓글 이벤트와 구독 응원 고객 대상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웨일, CB인사이트 ‘디지털 헬스 50’ 선정…망막 AI로 심혈관 질환 혁신
의료AI 기업 메디웨일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4 디지털 헬스 50’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CB인사이트는 매년 10,000개 이상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분석해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50곳을 선정한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간단한 눈 검사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57개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다. 최태근 대표는 “이번 선정이 메디웨일의 신의료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3기 모집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에서 진행하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AI 분야 유명 교수진과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와 논문 작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학생 전원에게는 연구 장학금 1,000만 원과 정직원 수준의 급여가 제공된다.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장 이강욱은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AI 핵심 기술 확보와 함께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AI 기반 성장 촉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생태계 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 2024’에서 AI 중심 파트너 생태계 계획인 ‘알리바바 클라우드 파트너 레인포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AI 파트너 가속화 프로그램, 강화된 인센티브 프로그램, 글로벌 전략 재정비 등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고,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얼라이언스 가속화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까지 50개의 AI 기술 파트너와 50개의 채널 파트너와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리바이탈라이즈드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MSP를 육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시대의 혜택을 누리고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더페이스, 2024 국제발명대전 WIIPA 특별상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Cube 입주기업인 ㈜더페이스(대표 노경현)가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WIIPA 특별상을 포함해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이 참가해 519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다. 더페이스는 ‘모비우스’ 브랜드의 VIP 맞춤형 워치와인더, 폴더블 쇼케이스, 반려동물 드라이룸 하우스 등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폴더블 쇼케이스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전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우 PM은 “더페이스는 올해 지식재산권 8개 이상을 출원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반려동물 제품의 해외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