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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여벤협 성미숙 회장 취임 “지속가능한 혁신과 글로벌화 추진할 것”


주승호 기자 - 2025년 2월 26일

여성벤처협회 제14대 회장에 성미숙 에코트로닉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에코트로닉스는 선박용 전자통신장비 수출을 통해 대통령 표창, 2천만불 수출탑 등을 수상한 모범기업으로 벤처업계 성장에 기여해 왔다.

성미숙 신임회장은 지속가능한 혁신, 세상을 잇는 여성벤처(Sustainable Innovation, Connecting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여성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주요 전략과제로는 미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회원 소통 및 협력 강화, 협회 성장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여성벤처기업 성장세를 이어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투자유치 지원 등 지원하고, R&D 자원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 신규 추진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회원 소통 채널인 산업분과를 5개로 세분화해 효과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강원과 제주에 지회를 설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성 회장은 “여성기술창업이 증가하고 있고 여성기업은 지난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세상을 잇는 여성벤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본회와 전국 5개 광역권 지회를 통해, 5천여개 여성벤처기업의 구심점 역할과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199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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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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