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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씨드로닉스, 150억 규모 투자 유치‧스얼, ‘K-플랫폼의 미래’ 발간


이석원 기자 - 2025년 3월 5일

베스핀글로벌, SaaS 전환 및 운영 자동화 프레임워크 공개

베스핀글로벌이 SaaS 전환과 운영 표준화를 돕는 자동화 프레임워크 ‘SaaS Framework’를 선보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아키텍처 설계, 온보딩 자동화, 운영 및 관리, 청구·결제, 모니터링 등 SaaS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복잡한 SaaS 구축 과정 없이 신속하게 SaaS 모델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다. 특히 IT 클라우드 인프라 구성 및 설정 자동화를 통해 클라우드 역량이나 추가 개발 없이도 즉시 SaaS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기존 방식 대비 최대 9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SaaS 전환 이후에도 운영 안정성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컨설팅, 기술 지원, 운영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널담, GS25서 2+1 이벤트 진행

조인앤조인 브랜드 널담은 GS25에서 3월 한 달간 ‘2+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단백 저당 배꼽베이글 5종과 완전영양 통밀식빵 2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배꼽베이글은 기존 2,000원에서 약 1,350원으로, 통밀식빵은 기존 2,300원에서 약 1,55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널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널담의 건강한 디저트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딥엘, AI 번역 신기능 ‘클래리파이’ 출시… 정확도와 개인 맞춤형 지원 강화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이 새로운 AI 번역 기능 ‘클래리파이’를 선보였다. 클래리파이는 사용자와 AI가 상호 작용하며 번역 과정에 참여하는 기능이다. 기존 AI 번역과 달리 클래리파이는 번역물의 뉘앙스, 문맥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사용자는 이 질문에 답하며 번역 결과물을 수정, 개선할 수 있다. 딥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확하고 개인 맞춤형 번역을 제공, 20만여 기업 고객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영어-독일어에 한해 웹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지원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넛지헬스케어 다인, 근로자 복지 향상 기여

국내 최초 EAP 전문기업 다인이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넷 EAP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4년 EAP 사업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14,949건을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92점을 기록했다. 다인은 전화·온·오프라인 상담, 기업 교육 및 특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 계층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근로자 복지 향상에 앞장섰다. 다인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윈드리버, ‘인텔 제온 6’ 지원하는 스튜디오 오퍼레이터 발표

윈드리버가 인텔 제온 6 SoC를 지원하는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엣지 워크로드를 위한 향상된 AI, vRAN 및 미디어 워크로드 가속 엔진을 제공한다. 윈드리버 최고 기술 책임자 폴 밀러는 “엣지 컴퓨팅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윈드리버 솔루션은 인텔 제온 6 SoC와 결합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부사장 크리스티나 로드리게스 또한 “윈드리버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 안정성, 전력 효율성 및 확장성 최적화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는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인텔 제온 6 SoC는 AI, vRAN 및 미디어 인코딩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성능을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5G 및 오픈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스튜디오 오퍼레이터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제공하며 통신 사업자 및 기업을 지원한다.

애브포인트, 가트너 BaaS 부문 대표 기업 선정

데이터 보안 기업 애브포인트가 가트너 ‘2024 마켓 가이드’에서 BaaS(Backup as a Service)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SaaS 애플리케이션 백업을 필수로 고려하는 기업이 7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애브포인트의 고급 보안 기능과 유연한 백업 옵션을 높이 평가했다. 애브포인트 클라우드 백업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 구글 워크플레이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보호 및 자동화된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엣지크로스, 스마트공장 참가…혁신기업 선정

AIoT 플랫폼 기반 머신 DX 솔루션 기업 엣지크로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 엣지크로스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 기계를 스마트머신으로 전환하는 솔루션과 최신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특히,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 맞춤형 대시보드 구현 기능 등을 시연하고, AIoT 디바이스 ‘모드링크 R시리즈’도 공개한다. 또한, ‘AW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 Top 6 기업으로 선정되어 13일 본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엣지크로스는 부스 방문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씨드로닉스, 150억 규모 투자 유치로 자율운항 AI 솔루션 해외 진출

씨드로닉스는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50억 원을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씨드로닉스는 우수한 연구진과 방대한 실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박 자율운항 AI 기술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CES 2024 혁신상 수상, 세계 최초 선급 형식 승인 등의 성과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씨드로닉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맥파이테크, 58만 달러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운영 대행사 맥파이테크가 미국 킥스타터에서 진행한 ‘에어캐논(AirCannon)’ 프로젝트로 58만 달러(약 8억 4천만 원)를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이 제품은 124mph(200km/h) 이상의 강력한 공기 흐름을 생성하는 혁신적 에어 블로어로, 킥스타터의 우수 제품 ‘프로젝트 위 러브’에 선정되었다. 대만 키카이토사와의 두 번째 협력으로, 맥파이테크는 프로젝트 기획부터 배송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성공으로 맥파이테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K-플랫폼의 미래’ 발간…플랫폼 규제 방향 제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4일 ‘K-플랫폼의 미래: 플랫폼 규제의 글로벌 동향과 대응 방향’을 발간했다. 급변하는 플랫폼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자, 주요국의 플랫폼 규제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산업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국, EU, 일본 등의 플랫폼 규제 입법 동향과 시행 이후의 현황,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며 균형 잡힌 규제와 진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해외 입법 사례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플랫폼 자본주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국 플랫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정책 설계를 제안한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은 “플랫폼 산업은 경제 성장과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 책이 정책 입안자, 학계,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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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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