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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아이이에스지,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충남창경, 제11회 벤처투자 포럼 개최


이석원 기자 - 2025년 3월 5일

런드리고, AI로 패딩 소비 트렌드 분석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AI스타일스캐너를 활용해 ‘2024 패딩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난해 세탁된 패딩 27만여 벌을 분석한 결과,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나이키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고, 유니클로도 5위에 올랐다.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는 몽클레르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강남·서초 지역에서 세탁된 물량이 전체의 29.7%를 차지했다. 유니클로 패딩은 이너패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몽클레르와 노스페이스는 이너패딩 비율이 낮았다. 패딩 색상은 블랙 비중이 가장 높았고, 밝은 색상은 고가 브랜드에서 선호도가 낮았다. 런드리고는 AI스타일스캐너를 통해 고객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겨울 아우터 세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블로항공 불꽃드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파블로항공의 불꽃드론 ‘PabloX F40’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PabloX F40’은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연용 드론으로, 군집 제어 기술을 통한 정확한 속도와 안정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드론은 이미 미국 FAA의 비행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 활발히 운용 중이며, LA 다저스 스타디움 드론쇼 등 주요 이벤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군집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항공기 외관 점검, 시설 안전 감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디어스, ‘국제 여성의 날’ 기념 여성 작가 응원 캠페인 전개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부수고 만드는 여자들’ 캠페인을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도전하는 여성들을 응원하고, 개성 넘치는 여성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150여 개의 여성 작가 특별 기획전, SNS 응원 댓글 이벤트,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아이디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여성 목수, 농부 등 직업의 편견을 깨는 여성 작가들의 인터뷰 콘텐츠도 함께 발행하여, 이들의 도전과 직업 의식을 조명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리서치 기관으로부터 클라우드 및 AI 혁신 리더로 인정받아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최근 포레스터와 가트너가 발표한 글로벌 리서치 보고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레스터 웨이브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보고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는 컨테이너 관리 및 클라우드 DBM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또한, 가트너의 생성형 AI 기술 혁신 가이드에서도 4개 신흥 시장 부문 모두에서 신흥 리더로 선정되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체 개발 AI 모델, 기반 모델, MaaS 혁신을 통해 AI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특히 강력한 인프라와 MaaS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내 주요 AI 모델 저장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차세대 AI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1회 벤처투자 포럼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11일 오후 16시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충남의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창업자들에게 IR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 및 지자체와 기업 IR 정보를 공유해 상생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1부에서는 충남 스타트업 3개 팀의 IR 피칭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어라운드블루의 친환경 소재 개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투자자, 유관기관과의 캐주얼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포럼 참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우기술, SC ZEUS와 데이터센터 사업 파트너십 체결

다우기술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SC Zeus와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2016년 마포 센터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수도권에 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우기술은 SC Zeus의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AI 비즈니스 상용화로 인해 급증하는 IT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다우기술의 첫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40MW 전력 규모로, 추후 100MW 이상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다우기술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센터 공급자로 성장하고, AI 기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펌 윈앤윈, 기업회생 중요성 강조

로펌 윈앤윈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 침체와 국내 정치·경제 불안정으로 중소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기업회생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윈앤윈은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채권자와 채무자 간의 법률적 조율을 지원하고, 기업의 재건과 갱생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재무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회생계획 수립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회생협회 노현천 소장은 기업회생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법률대리인의 재무법학적 안목과 전략적 대처 능력이 기업회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언급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갤러리아 품평회 참가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을 4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갤러리아 아름드리숍은 농식품 기업의 대형유통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경센터와 한화가 운영하는 매장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식품전문가가 신청 상품의 법적 기준을 검토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담당 MD가 상품 품질 및 유통경쟁력을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범판매 후 고정 입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신청서 접수 및 상품 택배 발송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이에스지,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ESG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 아이이에스지가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인비저닝 파트너스가 리드했고, 스프링캠프도 참여했다. 아이이에스지는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ESG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최다 6개 모듈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자체 분석 결과 작업 속도는 6배 이상 빠르고, 비용은 95% 이상 저렴하며, 행정 업무는 80%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이에스지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비즈니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공식 출범

오케스트로가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오케스트로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VM웨어 대안으로 오케스트로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며, 기업과 기관의 실무 인력 교육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했다. 오케스트로 아카데미는 실제 클라우드 환경 실습을 포함한 심화 과정을 운영해 실무형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오픈스택, 도커, 쿠버네티스 등 핵심 클라우드 기술부터 IaaS, PaaS, DevOps, AI 등 실습 중심의 핸즈온 교육까지 기술 스택 전반을 다룬다. 강의는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전문 강사진과 전·현직 클라우드 전문가가 맡는다. 오케스트로는 아카데미를 통해 클라우드 산업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전문 사이버 대학 설립 등 교육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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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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