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 AI 원어민 영어 ‘맥스AI스쿨’ 출시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초중고생을 위한 AI 원어민 영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스쿨’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AI 튜터가 교재 내용을 학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대화형 코칭을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원어민 수업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원어민 강사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버스브레인은 향후 B2G, B2S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데브디,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부산 첫 육성기업 선정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통합 플랫폼 ‘집업’을 운영하는 데브디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2025년 육성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데브디는 월세 카드결제 시스템 ‘집업페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데브디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무공간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그룹과의 협업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주거 금융 혁신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데브디 김기태 대표는 “디노랩 선정을 계기로 국내 주거 금융 시장의 혁신을 이어가며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종합적인 주거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스퀘어, 4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파이낸셜타임스(FT)와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알스퀘어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1.4% 성장하며 126.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디지털 플랫폼 확장으로 아시아 부동산 데이터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제약업계 ESG경영 관심도, 한미약품 1위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ESG경영 관련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대웅제약과 보령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협력사들을 위한 ESG 자가점검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등 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 제약사 ESG경영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발히어로, 광주 당일 배송 개시
체인로지스의 당일 배송 서비스 ‘두발히어로’가 광주광역시에서 첫선을 보인다. 20일 두발히어로 광주센터를 개소하며 호남권 당일 배송망을 확장하고 전국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최적 주소 정보 큐레이션과 배송량 자동 분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실시간 배송 추적 및 AI 기반 경로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배송 효율을 높였다. 체인로지스는 수도권, 경상도, 전라북도에 이어 광주까지 당일 도착 배송망을 넓혔으며, 2026년까지 대전, 세종, 충청, 강원 권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체인로지스 김동현 대표는 “전국 당일 도착 배송을 원하는 기업들의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광주광역시 배송 권역 확대를 통해 국내 모든 커머스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전국 당일 도착 배송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나와, 서울시립대 아카데미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지난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 레노버, MSI 등 11개의 주요 IT 기업이 참여해 다채로운 제품 전시와 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렸으며, 다나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톨릭대와 레드윗, 산학협력으로 창업·연구 결실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전자연구노트 서비스 ‘구노’ 운영사 레드윗과 협력, ‘스타트업 어드벤처 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업 및 연구 성과를 확대했다. 레드윗 이준성 책임연구원이 공동 교수로 참여, 연구노트 작성과 활용, 지식재산권 및 사업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레드윗의 전자연구노트 서비스 ‘구노’가 적극 활용돼 학생들이 연구노트 작성에 큰 도움을 받았다. 그 결과, 총 6개 팀이 교내외 공모전에서 6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했고, 레드윗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가출원을 지원했다. 레드윗 김지원 대표는 “앞으로도 가톨릭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의 창업 및 연구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마켓9, 착한의사와 손잡고 기업 건강검진 서비스 출시
간접구매 통합관리 AI 솔루션 기업인 업무마켓9이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협력하여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마켓9 고객사는 전국 350여 개 병원과 연계된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임직원 검진 예약 및 관리, 정산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착한의사는 기업 맞춤형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업무마켓9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더욱 편리한 건강검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마켓9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업들이 직원 건강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HR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고객사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스파르타, 2024 부트캠프 리포트 발표…수료생 24배 성장
팀스파르타가 ‘2024 스파르타 부트캠프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팀스파르타는 2024년 한 해 동안 7,1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창립 이후 24배 성장했다. 수료생의 전공 비율은 전공 50.7%, 비전공 49.3%로 균형을 이뤘으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60.88%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수료생의 68.45%는 ‘프로젝트 기반의 실전형 커리큘럼’을 팀스파르타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팀스파르타는 협력사 인턴십 프로그램인 ‘바로인턴’을 통해 279명의 수료생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플로틱, 미국 로봇 AI 스타트업 조르디와 협력 강화
한국 물류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이 미국 로봇 AI 스타트업 조르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20일 양사는 보스턴과 서울에서 협업을 발표했다. 조르디는 세계적인 벤처캐피털 Khosla Ventures의 투자를 받아 AI 기반 농업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플로틱은 군집 자율이동로봇 기반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한국 대표 로봇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르디는 플로틱의 기술력과 한국 시장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플로틱은 조르디의 AI 및 매니퓰레이션 기술과 결합해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 AI-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농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로봇 자동화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