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GTC에서 글로벌 주목받아
프렌들리AI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생성형 AI 추론 기술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참가를 마쳤다. AI 추론 성능 세계 1위로 평가받는 이 회사는 허깅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신뢰성과 사용성을 입증하며 300여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가를 가능케 하는 기술에 주목하며 도입 요청이 잇따랐다.

아트뮤, Qi2 인증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에서 국제무선충전협회(WPC)의 Qi2 인증을 받은 맥세이프 무선 보조배터리 2종을 출시했다. 1만mAh 용량의 ‘QB210’ 모델과 5000mAh 용량의 ‘QB310’ 모델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15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아이폰 12 이후 모델의 맥세이프 기능을 통해 별도 선 없이 무선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앰프리어스 테크놀로지스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셀을 채택해 충방전 효율성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으며,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스타일을 강조했다.

벚꽃 시즌 맞아 플랫폼 업계, 온라인 꽃놀이 서비스 제공
벚꽃 시즌을 맞아 플랫폼 업계가 다채로운 꽃놀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를 통해 전 세계 벚꽃 명소를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클립 챌린저 키워드 미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꽃놀이 영상을 공유하도록 독려하며, 당근은 지역 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동네행사’ 게시판을 오픈했다. 이처럼 플랫폼 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봄맞이 경험을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콘텐츠, 홍콩 필마트서 수출 상담 1,093억 원 성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홍콩 필마트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방송영상 및 OTT 콘텐츠의 아시아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국내 20개 기업이 참가해 60여 편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540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1,093억 원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이 성과는 전년 대비 상담 건수 25%, 금액 55% 증가로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진푸드, 코스닥 상장 박차
계란 가공 전문기업 삼진푸드가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진푸드는 국내 계란 가공 전문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도전하며,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 정비와 공모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제품 개발과 해외 사업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삼진푸드는 액란, 가열 성형 제품 등 다양한 계란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단체 급식 시장 성장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대 주주인 영신㈜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천종태 삼진푸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계란 가공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 바이오기업, 미국 진출 본격 지원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FDA 인증 및 투자자 매칭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4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세부 사항은 관련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 협의체 공식 출범
부산시는 26일 김해공항 인근 제2에코델타시티 지역에 미래항공 협력 지구 조성을 목표로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 협의체’를 출범했다. 대한항공과 산·학·연 35개 기관이 참여하며 기술 개발과 규제 해소 등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의 국산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 발표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지원과 창업 생태계 조성, 소상공인 육성 등 8개 분야 43개 사업에 총 9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금융, 기술 개발,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장년 채용설명회 13회 개최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총 13회의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요양보호사, IT 관제,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무가 포함된다. 현장 면접 및 직무 체험도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50플러스포털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번 | 기업(사업)명 | 직무 | 일정 | 개최장소 | 채용인원 | 현장면접 |
1 | 지바이크(1차) | 전기자전거 정비, 전동킥보드 운송 | 3/26(수) | 서부캠퍼스 | 15 | 유 |
14:00~17:00 | ||||||
2 | (주)세스코 | 홈케어프로 | 3/26(수) | 동부캠퍼스 | 20 | 채용상담 |
14:00~17:00 | ||||||
3 | LG하이케어솔루션 | LG전자케어매니저 | 3/27(목) | 동부캠퍼스 | 20 | 유 |
14:30~17:00 | ||||||
4 | ㈜임팩트피플스 |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 | 3/28(금) | 서부캠퍼스 | 23 | 무 |
10:00-11:30 | ||||||
5 | (주)KB골든라이프케어 | 요양보호사 외 | 4/3(목) | 서부캠퍼스 | 80 | 유 |
14:00-17:00 | ||||||
6 | 가비아 | IT관제인력 | 4/3(목) | 영등포50플러스센터 | 5 | 무 |
15:00~16:00 | ||||||
7 | KFC | KFC 파트너 | 4/9(수) | 중부캠퍼스 | 42 | 유 |
14:00-17:00 | ||||||
8 | ㈜헥토데이터 | 아웃바운드 기술영업 | 4/9(수) | 서부캠퍼스 | 10 | 유 |
14:00-17:00 | ||||||
9 | 브이씨엔씨(타다) | 타다드라이버 | 4/10(목) | 중부캠퍼스 | 2~30 | 유 |
14:00-17:00 | ||||||
10 | 경인지방통계청 | 통계조사 기간제 근로자 및 도급 조사원 | 4/14(월) | 동부캠퍼스 | 00 | 무 |
14:00-17:00 | ||||||
11 | ㈜한국리서치 | 리서치 설문조사원 | 4/16(수) | 남부캠퍼스 | 20 | 무 |
14:00-17:00 | ||||||
12 | ㈜한국리서치 | 리서치 설문조사원 | 4/23(수) | 동부캠퍼스 | 20 | 무 |
14:00-17:00 | ||||||
13 | ㈜롯데GRS | 푸트코트 조리 외 | 4/24(목) | 남부캠퍼스 | 20 | 유 |
14:00-17:00 |
산돌, 주총 개최…신사업 통한 성장 강조
산돌이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4년 경영 성과와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산돌은 지난해 윤디자인 인수 효과와 기존 사업 안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이 MZ세대의 트렌드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폰트 라인업을 글로벌로 확대하고, 글로벌 폰트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주당 18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여 주주 친화적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비플식권, 폴리텍대학 캠퍼스에 모바일 식권 서비스 개시
비즈플레이가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에 모바일 식권 서비스 ‘비플식권’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을 통해 폴리텍대학 캠퍼스 내 구내식당 운영 전반이 디지털화될 전망이다. 비플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식권 발급부터 결제 및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현재 항공, 부산, 원주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며, 학과별 식권 가격과 이용 횟수 등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캠퍼스 별로 최적화된 구내식당 정책을 운영할 수 있다. 비플식권은 폭넓은 활용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출시 3년 만에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1000여 개 기업에 도입돼 현재 약 5만 명의 임직원이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기술창업 지원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2025년 기술기반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창업혁신공간 조성과 글로벌 성장 지원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