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컴퓨터, SMKX 2025 성료… 하이엔드 PC 전시 및 이벤트 진행
커스텀 PC 전문 업체 영재컴퓨터가 ‘서울 기계식 키보드 박람회 2025(SMKX 2025)’에서 하이엔드 PC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세텍(SETEC) 1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영재컴퓨터는 기가바이트, 리안리, 커세어 등 주요 브랜드의 부품을 활용한 하이엔드 PC 11대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PC 빨리 조립하기 대회와 커스텀 수랭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에센코어 굿즈 증정 및 현장 할인 판매도 진행했다. 영재컴퓨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이엔드 PC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PC 튜닝 문화와 커스텀 수랭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똑똑, 벤처캐피탈·스타트업 지원 SaaS 솔루션 쇼케이스 개최
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똑똑’이 4월 2일부터 4일까지 파르나스타워에서 벤처캐피탈, LP, 스타트업을 위한 AI 기반 SaaS 솔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똑똑’은 투자 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B2B 자원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쇼케이스에서 핵심 기능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투자 회수 프로세스, 영업보고 시스템, 의결 Fast Track 등이 있다. 또한, 투자 정보 검색 기능, 모바일 데이터 조회, 자동 전표 처리 등 벤처캐피탈 업무에 특화된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똑똑’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인천창조센터, 이랜드와 스타트업 중국 진출 협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랜드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가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는 축구장 60여 개 규모의 최첨단 산업단지로, 한·중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법인 설립 및 현지 파트너 매칭, 유통 채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네이버, AI 시대 선두 전략 강화
네이버는 제26기 주주총회에서 이해진 창업자를 사내이사로, 최수연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며 AI 대전환 시대의 전략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 창업자의 합류로 최 대표의 신진 리더십에 성공 경험과 연륜이 더해져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최수연 대표는 AI 기술과 사업을 연결하는 혁신적 ‘On-Service AI’ 전략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외이사 김이배 교수와 기존 사외이사 노혁준의 선임으로 이사회의 구성 또한 강화되었다. 주주총회 승인된 총 5개의 안건은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참가기업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마케팅 자동화, 그로스 해킹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2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지원은 4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5월 초 발표된다.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참가 기업들은 평균 7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관광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제30기 정기주총에서 변화 주도
카카오는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기업 운영에 변화를 예고했다.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신종환 CFO가 사내이사로 합류하며 재무 관리 강화를 기대케 했으며, 김선욱 변호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정됐다. 기존의 최세정 교수와 박새롬 교수는 재선임되었다. 이사회는 총 8인 체제로 구성되며, 주요 안건들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향상과 소통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관협력 M&A 플랫폼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술보증기금의 민관협력 M&A 플랫폼은 온라인 시스템과 오프라인 지원센터를 통해 M&A 중개 기능을 강화하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는 각각 최대 1,500만 원, 2,000만 원의 기업가치 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기존 ‘M&A 거래정보망’은 ‘M&A 정보망’으로 개편되어 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며, M&A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외 리스크 완화, 납품대금 연동제로 해결
중소벤처기업부는 두산밥캣코리아와 간담회를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의 우수사례를 확인했다. 두산밥캣코리아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협력사 피해를 분담하며 56개 기업과 39,508건의 연동약정을 체결, 12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 인상을 이끌어냈다. 이 제도는 철강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 외부 불확실성에 대비하며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 같은 상생 협력 사례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