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호스피탈, 한국 공식 런칭…외국인 환자 유치 가속화
글로벌 의료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이 한국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 해외 환자 유치 서비스를 전면 확대하여 오픈한 것이다. 이 플랫폼은 병원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는 B2B SaaS 솔루션으로, 해외 마케팅, 환자 예약, 결제, 사후 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약 70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3,000건 이상의 글로벌 신규 환자 문의를 받고 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0개 언어를 지원하며, 해외 환자 유치에 최적화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또한 WhatsApp 기반 인프라를 통해 환자 자동 응대, 유입, 사후 관리까지 자동화할 수 있다.

옵스나우, 티사이언티픽과 클라우드 기반 IT 시장 공략 협약 체결
옵스나우가 티사이언티픽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IT 운영 및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9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와 AI 기반 IT 운영·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효율적인 IT 운영과 보안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티사이언티픽의 설치형 기반 모니터링·보안 기술과 옵스나우의 SaaS 및 AI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IT 운영·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한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공동 사업화, AI 기반 운영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앵커드, 긱아웃과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육성 협약
로블록스 기반 크리에이터 기획사 앵커드가 일본 이머시브 솔루션 기업 긱아웃과 손잡고 한일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 양국 유망 크리에이터 발굴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 공동 기획, 로블록스 내 유망 게임 프로젝트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앵커드는 지난 2월 로블록스 개발자 밋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긱아웃은 일본 내 로블록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블록스 콘텐츠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엔라이튼, ‘발전왕’ 전력거래 기능 강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자사 발전소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에 전력 거래 기능을 신설하여 발전 사업자의 수익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급변하는 전력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REC 거래, 장기 고정 계약 입찰 등 다양한 전력 거래 옵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발전 사업자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RE100 이행 및 전기요금 절감을 원하는 수요 기업에게도 의미 있는 전력 매칭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 10대 겨냥 ‘럭키 푸드로우’ 이벤트 진행
본문: 배달의민족이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과후배민 럭키 푸드로우’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단 한 명에게는 떡볶이, 마라탕, 치킨 등 10대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마음껏 주문할 수 있는 배민 상품권이 주어진다. 특히 4월 둘째 주에는 ‘떡볶이 100그릇’을 콘셉트로 100장의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첫 주문 할인 쿠폰과 편의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 공유 시 추첨을 통해 추가 상품권도 증정한다. 배민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스테이지, 팬 중심 플랫폼 ‘비스테이지 플러스’ 본격 서비스
팬덤 비즈니스 전문기업 비마이프렌즈의 자회사 비스테이지가 팬 중심 플랫폼 ‘비스테이지 플러스’를 통해 팬들이 직접 다양한 팬덤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D2F(Direct to Fan)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팬덤 경험을 확장하여 일상과 연결하고자 오는 4월 10일 ‘5월 생일 투표 이벤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비스테이지 플러스’는 팬 맞춤형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고 팬들 사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며 팬들 사이에서 줄임말 ‘비플’로 불리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4월 생일 최애 투표 이벤트에 17,000명 참여했으며, 5월 이벤트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핑크퐁 아기상어 웹툰, 에이블리 인기 웹툰 1위 등극
더핑크퐁컴퍼니의 웹툰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서 인기 웹툰 1위에 올랐다. 월 98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에이블리에서 ‘문샤크’는 최다 추천작으로 꼽히며 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문샤크’는 완성도 높은 작화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공개 직후 네이버 시리즈 실시간 랭킹 TOP10, 카카오페이지 79만 7000뷰를 기록한 바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문샤크’ 흥행에 힘입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굿즈 등 2차 콘텐츠 확대 전략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 일본 IT 전시회 참가로 일본 시장 공략 가속화
비전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IT 전시회 넥스테크 위크와 재팬 IT 위크에 참가하여 일본 시장 확장에 나선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비전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제조 현장 안전 관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감지, 차량 및 얼굴 인식, 이상 행동 감지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데모 시연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토요타, 닛폰스틸 등 일본 내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프링온워드, 3년 연속 흑자 달성
원두 구독 서비스 기업 스프링온워드가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무실 커피를 직원 복지의 핵심으로 재정의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 결과다. 3,000건 이상의 누적 계약과 140억 원의 누적 매출을 돌파했으며, 99%의 높은 재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스프링온워드는 데이터 기반 구독 시스템 고도화와 IoT 솔루션 도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MVL, 자체 메인넷 출시로 차세대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박차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기업 MVL이 자체 메인넷 출시를 발표하며,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MVL 메인넷은 코인베이스 개발자 플랫폼에서 개발한 레이어3 롤업 ‘베이스 앱체인’ 위에 구축되었다. 베이스 앱체인은 각 앱체인에 독립적인 블록 공간을 제공하여 MVL은 네트워크 자원을 타 프로젝트와 공유하지 않고, 성능 저하 없이 자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수수료 구조 및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으며, 동시에 Base의 안정적이고 빠른 레이어2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속 처리, 저비용 운영, 즉시 출금,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까지 모두 실현할 수 있다. MVL은 이번 메인넷 출시를 통해 TADA의 실물 기반 모빌리티 인프라를 온체인으로 확장하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데이터의 투명성과 공유를 촉진하고, 기존의 중앙화된 플랫폼과 달리, 운전기사와 승객을 포함한 모든 생태계 참여자에게 더 많은 권한과 가치가 돌아가는 구조를 실현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