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베트남 2기 모집
우리금융그룹이 2025년 디노랩 베트남 2기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으로, 설립연도에 제한이 없지만 개인사업자 및 시장 조사 목적의 진출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은 서류심사와 본선 PT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베트남 하노이 내 업무공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투자 연계, 법인 설립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항공료, 숙박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Artue, AWS Summit 2025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선보여
온라인 아트 플랫폼 Artue를 운영하는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는 AI 기반 비주얼 기술 기업 비주얼신과 함께 ‘AWS Summit Seoul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아트 경험을 선보였다.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Artue 플랫폼과 비주얼신의 실시간 3D 비주얼 기술을 결합, 몰입도 높은 가상 갤러리와 맞춤형 큐레이션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Artue 플랫폼이 AWS 클라우드 환경 위에서 운영되는 방식을 시연했으며, 서울 갤러리 CDA와 대만 Artemin Gallery의 전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지역을 초월한 예술 콘텐츠 연결력을 입증했다.

데이원컴퍼니, 3월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성인 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1분기 매출 270억 원을 기록,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5.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3월부터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흑자 전환의 주요 동력은 AI 기술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자막, 번역 등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작업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제작비를 90% 가까이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AI 교육 콘텐츠 매출도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외국어 레슨 플랫폼 ‘포도’ 역시 월평균 101%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확장을 앞두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QM, 아시아 태평양 최초 양자컴퓨터 가동 및 서울 지사 설립
핀란드 양자컴퓨터 기업 IQM 퀀텀 컴퓨터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양자컴퓨터 가동을 시작하고, 내년 6월 서울에 지사를 연다는 소식이다. IQM은 충북대학교에 5큐비트 초전도 온프레미스 양자컴퓨터인 ‘IQM 스파크’를 납품하여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양자컴퓨터를 가동한 것으로, 시스템을 4개월 만에 설치한 것은 IQM의 눈부신 성과이다. 내년 6월에는 김영심 신임 지사장을 중심으로 서울 지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는 IQM이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여는 지사이다. 서울 지사는 국내 연구 및 학술 기관과 협력하여 국내 양자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슈퍼엔진,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AI 기반 그림체 생성 전문 기업 슈퍼엔진이 스마트스터디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정확한 투자 금액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슈퍼엔진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슈퍼엔진은 창작자의 고유한 그림체를 정밀하게 학습하는 AI 기술인 ‘퓨어 모델 AI’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웹툰, 출판만화, 게임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일관성과 개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이미지 생성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 창작자의 스타일을 보존하는 AI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기술의 윤리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슈퍼엔진은 AI가 창작자의 도구로 활용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웹툰·게임·영상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작가의 스타일을 지키는 AI’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AI 기술이 창작자의 창의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윤리적으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슈퍼엔진은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리 보호, 콘텐츠 산업 내 공정한 AI 활용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갤럭시 S25 엣지 맞춤형 액세서리 공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삼성 갤럭시 S25 엣지 출시에 맞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S25 엣지 전용 마그네틱 임팩트 케이스, 임팩트 HD 스크린 프로텍터 및 카메라 렌즈 프로텍터로 구성되었으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으로 일상에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임팩트 케이스는 최대 2.5m 높이의 낙하에도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에코샥 충격 흡수 기술이 적용되었고, 미국 군사 등급의 4배 기준을 충족하는 강력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더해 더욱 강력해진 마그네틱 기능으로 마그네틱 테크 액세서리와의 완벽한 호환은 물론, 비즈 스트랩, 바디 스트랩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조합을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산돌,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51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511% 늘어난 수치다. 역대 분기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산돌 관계자는 “폰트가 브랜드 정체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폰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열매나눔재단-세븐일레븐, 북한이탈주민 창업 지원
열매나눔재단과 세븐일레븐이 손잡고 북한이탈주민의 편의점 창업을 돕는다. 2025년 ‘북한이탈주민 편의점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열매나눔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함께 ‘2025년 북한이탈주민 편의점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입국 후 3년 이상 경과한 북한이탈주민이며 수도권과 대전, 세종 지역에서 세븐일레븐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초기 비용, 실무 교육, 멘토링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티비랩,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배터리 진단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에이티비랩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에이티비랩은 배터리 실시간 모니터링, 진단, 수명예측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에이티비랩은 최대 16억 원의 지원을 받아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AI 기술 접목을 통해 배터리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시작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 위치한 이 센터는 혁신 기술 기업 성장을 위해 사무공간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운영지원기관으로 참여하여 교육, 멘토링, 판로개척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국토교통 분야 법인 및 개인기업 10개사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공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기술금융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5월 23일(금) 18시까지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