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자동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다한에프에이(대표 김승우)가 산업 현장의 자동화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통합 제어 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자동제어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현장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주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자동제어반’을 개발했다.
다한에프에이의 솔루션은 온도·습도·조도·CO₂ 농도 등 환경 요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AI가 이를 자동 분석해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도록 제어한다. 복잡한 공정을 사람이 아닌 AI가 처리하면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는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리포트는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전송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장비 노후화나 이상 징후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산업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수작업 중심의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스템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는 노후 설비와 데이터 부재로 인해 생산성 저하와 ESG 대응 지연이 문제가 되었지만, 다한에프에이의 기술은 이 같은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동시에 에너지 효율화, ESG 대응까지 가능하게 했다.
솔루션 구성은 제어반-센서-서버-관리자 앱이 연동되는 구조로, 단순한 사용 방식과 직관적인 UI로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절감, 환경 쾌적도 유지, 운영 비용 절감을 자동으로 실행하며, 일간·주간 단위의 리포트를 자동 생성해 관리자 포털에 제공한다. 에너지 과다 사용 시에는 경고 및 유지보수 가이드도 함께 제공돼 사후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시장 확대를 위해 (주)조은이앤지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스마트 제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외부 센서 연동, IoT 통신 모듈을 통한 중앙 서버 연결 등 확장성을 갖춘 제어 보드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누적 매출 16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 매출 목표는 10억 원이다.
다한에프에이는 검증된 B2B 선순환 모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연동 자동제어 패키지를 공급하며, 재계약 및 추천율 100%를 기록 중이다. 특히 스마트팜과 산업단지 등에서 실제 고객 성공 사례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자동제어 시스템이 낯선 중소기업에게도 도입 장벽을 낮춘 실용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 공정 자동화의 넥스트 브릿지”를 지향하는 다한에프에이는 AI 자동제어를 통해 주거·산업·농업 환경 전반의 운영 효율화, 안전성 확보, ESG 실현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해당 기업 IR 자료는 벤처기업협회와 스타트업레시피가 손잡고 함께 소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