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 선크림·클렌징폼 부문 1위 석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가 2025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에서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베이킹 소다 딥 포어 지우개 폼 클렌징’으로 각각 선크림과 클렌징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1천만 이용자의 구매, 리뷰, 만족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은 8,100건 이상의 리뷰와 95%의 만족도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지우개 폼클렌징 역시 6,700건 이상의 리뷰와 98%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클린 코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셀리맥스 김민석 대표는 이번 수상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결과라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Npay 머니 우리 통장’ 3분기 내 출시
네이버페이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연 4% 금리의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3분기 내에 선보인다. 이 통장은 Npay 머니를 우리은행 예금으로 보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결제 시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 금융 상품이다. 특히, 선착순 30만 명에게는 200만원까지 연 4.0% 금리를 제공하며, 75만 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또한, 통장 개설자 중 선착순 20만 명은 연 4.5% 금리의 제휴 적금인 ‘Npay 우리 적금’에도 가입할 수 있다. Npay 결제 시 온라인 최대 3%, 오프라인 현장결제 시 랜덤 포인트 2배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출시 알림 신청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정식 출시는 3분기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신보-대구교육청, 학생 금융·청렴 교육 협력
신용보증기금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학생 대상 금융·청렴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 및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금융교육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형 교육 모델을 확산해 왔으며,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 제고와 윤리 의식 함양에 실질적 지원이 기대된다.

부산창경, 스타트업-대표기업 실증 협업 시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를 통해 지역 대표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조광페인트, 윌로펌프, 삼진식품이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이이장·워터비·우아즈 등 스타트업이 치매 치료 컬러, 수질관리 센서, 영유아 맞춤식품 개발 등 분야에서 PoC를 진행한다. 부산창경은 실증지원금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하며,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표로 연말까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젠소프트, 한국환경공단에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성공적 구축
티젠소프트가 한국환경공단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DR센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TG 1st U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한국환경공단은 대량 메시지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티젠소프트의 통합 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 등록된 소프트웨어로, 카카오 알림톡, SMS, LMS, MMS 등 다양한 메시지 채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R\&D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및 발송 성능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티젠소프트는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하며, 카카오페이 전자문서 공식 파트너사로서 정확하고 안전한 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 포털 줌 뉴스 검색 제휴 체결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AI Matters)’가 포털 줌(ZUM)과 뉴스 검색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샤우트 글로벌이 설립한 AI 매터스는 창간 2년 만에 독립적인 전문 매체로 성장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AI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AI 매터스는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며, 국내외 AI 연구소 및 기관의 논문과 리포트를 분석해 심층적인 기사를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이슈, 300개 이상의 AI 툴 및 국내 기업의 AI 도입 사례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모든 콘텐츠는 전문 에디터와 AI 기반 에디터의 협업, 그리고 교차 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한다. AI 매터스 공인희 편집인은 이번 줌과의 제휴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정보 제공”이라는 목표를 한층 넓히는 전환점이며, 더 많은 사람이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AI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앞으로도 AI 매터스는 신뢰받는 AI 전문 정보 플랫폼으로서 AI 시대를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베트남서 UNDP와 AI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협력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AI 기반의 지속가능 사회 혁신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UNDP의 ‘AI for Social Good’ 이니셔티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측은 AI의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활용을 위한 기준과 원칙을 공유하고, 베트남 사회에 적합한 윤리적 AI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중부 지역의 지뢰 제거, 대기 오염 완화, 공공 보건 개선 등 시급한 사회 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첫 협력으로 지뢰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 기술을 제공하며, UNDP는 베트남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지뢰 데이터 정책 및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기술을 통해 베트남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핏펫, NH농협손보와 펫보험 개발 협력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이 NH농협손해보험과 협력해 펫보험 ‘NH펫앤미든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핏펫이 보유한 반려동물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장 항목을 설계하여 기존 펫보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펫보험 시장은 보호자 수요 대비 상품 다양성이 낮고, 보험사 또한 신뢰도 높은 기초 데이터 부족으로 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진료 표준 수가 체계 부재로 보장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이 활성화의 주요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핏펫은 펫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건강검진키트 결과, 병원 진료 리뷰, 실수요 기반 수가 정보 등 고품질 데이터를 보험 구조와 연결하여 보험 설계의 고객 중심성과 현실성을 높였다. 핏펫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반려인들이 체감하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밝혔다. 핏펫은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험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보험 시장의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 산업체 위한 HPC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HPC 전문인력 양성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HPC 이노베이션 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1,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AI/빅데이터 분야의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Python 기반 머신러닝 비정형 데이터 분석(크롤링, 분석, 시각화)’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판교 HPC 이노베이션 허브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HPC 이노베이션 허브 교육 홈페이지(www.openhpc.or.kr)를 통해 가능하다.
아웃시스템즈, 최신 AI 연구 발표… 소프트웨어 임원 93% “맞춤형 AI 에이전트 도입 예정”
아웃시스템즈가 CIO Dive, KPMG와 협력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에이전틱 AI와 생성형 AI 탐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소프트웨어 경영진의 93%가 맞춤형 AI 에이전트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개발 생산성 향상, 반복 업무 자동화, 품질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에이전틱 AI의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기반 앱 개발 선도 기업인 아웃시스템즈는 에이전틱 AI 채택 증가가 인력 기술 및 개발 역학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550명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영진 설문 응답을 바탕으로, AI 도입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개발 생산성 향상과 버그 감소를 통한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AI 주도 자율성 확대, 고객 서비스 사례의 주요 에이전트 개발 분야, AI 투자로 인한 중요한 비즈니스 성과 달성 등의 주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가 가져올 새로운 거버넌스, 보안, 확장성 문제와 기술 부채 증가 우려도 함께 언급되었다. 아웃시스템즈는 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핵심 소프트웨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AI-퍼스트 시대를 선도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