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커넥트, CJ 나눔재단과 경계선지능 아동·ADHD 조기발견 및 위기대응 교육 진행
정신건강 전문기업 마인드풀커넥트가 CJ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및 ADHD 아동의 조기발견과 위기대응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 서울, 7월 23일 목포, 7월 24일 대구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별로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찬영 동명병원 대표원장, 서완석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약 300여 명의 돌봄교사들은 실질적인 내용의 교육이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마인드풀커넥트 류혜원 대표는 이번 교육이 교사들의 정신건강 지식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음인베, 청년 문제 해결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마음인베스트먼트가 공명파트너즈, GSIC와 공동으로 ‘제12회 공명전 For Seed’를 개최하고,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 시연회, 네트워킹, 멘토링, 후속 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최종 선발된 팀은 실질적 협력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공명전 시리즈 중 청년층을 중심 타깃으로 한 첫 행사로, 오는 8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콘진,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위한 50억 펀드 출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SM컬처파트너스와 씨엔티테크가 공동 운영을 맡고, 경콘진은 초기 스타트업 45개사를 우선 투자 대상으로 삼아 사업 연계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펀드는 민관 협력 모델로 경기도 콘텐츠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며, 경콘진은 향후 80억 원 누적 조성과 함께 다양한 기업 성장 단계별 펀드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다수 투자사로부터 재무적 투자 유치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가 KDB산업은행, 데브시스터즈 벤처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코나 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대규모 재무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스튜디오비사이드의 신작 ‘스타세이비어’ 개발을 위한 누적 투자금은 250억원을 넘어설 예정이며, 서브컬처 장르 전문성과 차기작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신뢰의 표시로 풀이된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7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신작 ‘스타세이비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이후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론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는 “최고의 파트너들이 함께해 무한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느낀다”며 “스타세이비어를 서브컬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고의 게임으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세이비어’는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 ‘마케팅 라이브 2025’ 개최…AI 기반 차세대 광고 전략 제시
구글이 연례 행사인 ‘구글 마케팅 라이브 2025’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광고 전략과 국내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소비자 행동과 환경 속에서 마케터들이 직면한 과제를 조명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구글은 파편화된 소비자 여정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마케터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AI 파워팩’을 선보였다. AI 파워팩은 AI Max 검색 캠페인, 실적 최대화, 디맨드젠 세 가지 캠페인 조합으로 광고 성과를 극대화한다. 삼성전자와 DB손해보험의 사례를 통해 AI 기반 마케팅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구글은 AI 광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탁월한 크리에이티브, 정확한 측정, 풍부한 데이터를 강조하며, 국내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즈, 美 밴티크와 손잡고 해양 기술 혁신 선보여
1.5조 매출의 에티버스가 선택한 마리타임 테크 스타트업 토즈가 미국 실시간 AI 플랫폼 밴티크와 협력하여 ‘2025 부산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차세대 해양 기술을 공개했다. 토즈는 기존 원격 실시간 선박 MRO 솔루션 ‘에스링크’에 밴티크의 AI 플랫폼을 접목, 대형 선박 기자재 사고 예측 및 사전 조치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선박 IoT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사고 예방까지 가능한 해양 안전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밴티크 한국 지사장과 토즈 서광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양 산업의 AI 중심 의사결정 시대 진입과 선박 장비 유지보수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빅뱅엔젤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된 이번 파트너십은 토즈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상용화의 핵심 유통망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즈는 이번 엑스포를 발판 삼아 국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창경, 딥테크 창업 육성 위한 설명회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빅데이터·AI 기반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2025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광주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 절차 및 평가 기준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창업자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 23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추경을 통해 빅데이터·AI 분야 초기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 크리에이터 기반 쇼핑 연계 솔루션 ‘쇼핑 커넥트’ 정식 출시
네이버가 크리에이터 제휴 솔루션 ‘쇼핑 커넥트’를 23일 정식 출시했다. ‘쇼핑 커넥트’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상품을 홍보·판매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공유하는 솔루션이다. 네이버는 10여 년간 쌓아온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창작자와 사업자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판매자가 제휴 상품부터 수익 쉐어 비율까지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크리에이터 또한 상품별 수익 쉐어 비율을 투명하게 확인하며 효율적인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누적 52만 개 이상의 상품이 연동되었고, 셀러의 플랫폼 사용료 대비 높은 매출액 달성, 그리고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크리에이터도 등장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네이버는 이번 정식 출시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누구나 ‘쇼핑 커넥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블로그, 클립, 치지직 등 다양한 유형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개성을 살려 수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전용 대시보드와 데이터 분석 도구도 제공한다. 또한, ‘쇼핑 커넥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5’ 성료… 실시간 IT 자동화 전략 공유
레드햇이 지난 2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5’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Day 2 운영 혁신을 위한 실시간 IT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보안, 운영, 애플리케이션 간 자동화 구현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AIOps 구현부터 이벤트 기반 자동화까지, 앤서블을 통한 실시간 대응 전략이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레드햇 김종민 상무는 기조연설에서 AI를 통한 실질적인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이 AI 기반 인사이트를 실행 가능한 자동화로 연결하여 AIOps의 가치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최성봉 상무와 한국레드햇 박진연 부사장은 패널 토의를 통해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자동화 도입 경험과 현대화 전략을 공유하며, Day 2 운영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AWX 리디자인, 이벤트 기반 앤서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동화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은 전략적 자동화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레드햇은 앞으로도 AI 기반 실시간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강원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 성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강원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 수요기업,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성장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개 스타트업과 네이버 클라우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테마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소개와 스타트업 우수 사례 발표, 참여 기업의 협업 프로그램 설명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