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임팩트-커리어데이, 아시아 AI 미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디임팩트와 커리어데이가 7월 23일 아시아 AI 미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디임팩트의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글로벌 현지 교육 사업과 커리어데이의 2.5만 명 전문가 풀을 연계하여 강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디임팩트는 2.1만 명의 창업가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AI 미래인재 채용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자회사 에프랩과 함께 AI 개발자 육성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커리어데이는 국내외 2.5만 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정교하게 매칭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지역의 창업 및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전문성 강화, 기업 수요에 맞는 AI 인재 공급, 그리고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한 교육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AI 인재 양성과 글로벌 역량 발휘 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적 미학으로 위로를 전하다’…아너스톤, 한지로 완성한 공간 개관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한지를 활용한 1층 봉안실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국적 미학이 돋보이는 추모 공간을 완성했다. 한지 조명월을 통해 부드러운 빛이 공간을 감싸 안아 자연광 속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는 방문객들로부터 “갤러리처럼 편안하고 따뜻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너스톤 관계자는 “한지의 변치 않는 가치처럼 고인을 기리는 마음이 영원히 빛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너스톤은 국내 최대 종합 추모공원인 용인공원그룹의 일원으로, 50년 전통과 150만㎡ 규모를 자랑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IPO 유망기업 2곳 최종 선정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추진하는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소셜빈과 메드파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상장 준비 중인 지역 예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빈은 유아용품에서 건강기능 식품까지 사업을 확장해왔으며, 메드파크는 재생의학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4천만 원의 비용 지원과 함께 거래소 및 민간증권사와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시는 기업의 혁신역량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울산, 모범장수기업 5곳 내외 선정 추진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2025년 모범장수기업’ 선정에 나선다. 대상은 울산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기업으로,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있고 최근 3년간 상시근로자 평균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현판 교부, 경영안정자금 우대, 세무조사 유예, 해외 판로 지원 등 총 19건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8월 8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발표 예정이다.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확대 추진
경기도는 중소기업 마케팅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후속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937개 기업이 참여한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유통상담회, 수출 매칭 등 다양한 판로 확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경기침체와 마케팅 자금 부족을 호소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을 10억 원 증액하고, 대상 기업을 190개사로 확대하는 등 예산 보강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도, 데이터 창업기업 24곳 선정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 대상 기업으로 2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기 창업, 프리·후속 팁스(TIPS), 투자유치 기술평가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발굴했다. 강원도는 2020년부터 총 308억 원을 투입해 9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 중 25개사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부터 팁스 종료에 따라 민간투자 연계 모델을 도입해 스타기업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 K-POP 아카데미로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
전북자치도는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 아카데미’ 시범사업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며 글로벌 K-컬처 허브 구축에 나선다.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출신 청소년 20명이 참가해 보컬·댄스 교육과 오디션,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개별 트레이닝부터 쇼케이스 공연까지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과 음원은 SNS 및 올림픽 홍보에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K-POP과 지역문화의 융합 모델을 실증하고, 향후 국제케이팝학교 설립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토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행사 참여
토스가 어제(23일) 행정안전부 주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행사’에 참여해 토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난 23일부터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토스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르팜, 학교 급식 검증 기반 일반 소비자 시장 확대
식품 전문 기업 파르팜이 학교 급식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간편 가루 육수 ‘황금레시피 한 끗’을 온라인에 공식 출시하고, 누적 판매 100만 포를 돌파한 집중력 젤리 ‘공신젤’과 함께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파르팜은 17가지 국내산 자연 재료로 만든 ‘황금레시피 한 끗’과 카페인 없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신젤’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학교 급식의 까다로운 영양교사 검증 시스템인 ‘골드 스탠다드’를 통과하여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김현창 파르팜 대표는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시작했다”며 학교 급식 시장에서의 경험이 가장 큰 자산임을 강조했다. 파르팜은 앞으로 자사 온라인몰 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간편식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2분기 인기차종, 기아 SUV·RV 강세
모딜카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신차 견적 분석 결과, 기아의 SUV·RV 차종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부문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전체 견적 건수에서는 쏘렌토가 2만7208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스포티지와 카니발이 뒤를 이었다. 하이브리드 분야에선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1위였으며,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뒤를 이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기아 EV3가 선두에 섰고,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과 테슬라 모델 Y가 뒤를 따랐다. 모딜카는 시즌 특수와 패밀리카 수요가 기아 RV 인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 그린어워드, 지속가능한 문화 실천자 찾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어워드는 제주 자연과 문화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마련됐다.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과 ‘공로상’은 재단이 직접 추천하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는 개인 및 팀은 ‘그린 크리에이터상’에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0월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 시상식이 열린다. 참가 관련 정보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