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뷰티성수 K-뷰티 피칭대회 심사 및 후원 참여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오는 9월 19일 펍지성수에서 열리는 ‘뷰티성수 – Be.Licorn: K-뷰티 브랜드 피칭대회’에 심사위원 및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더벤처스는 VC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K-뷰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 대표 창업·문화 융합 축제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일환으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실전형 IR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더벤처스는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여 최대 1억 원의 투자 우선 검토 기회를 제공하며, 1:1 전략 컨설팅, 팀빌딩 및 채용 등 HR 전략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개 브랜드에는 총 6천만 원 상당의 삼성메디코스 제품 기획 및 제작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 컨설팅 바우처, 데이즈드코리아 소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기업 모집은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서면 평가를 통해 최종 8개사가 IR 피칭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및 온디바이스 AI 세미나 개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하여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AWS, 메쥬, 모빌린트, 연세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반도체 기술, 온디바이스 AI 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10월 16일 서울 네이버 스퀘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소프트스퀘어드, 부산창경과 맞손…스타트업 SW 개발 컨설팅 지원 강화
소프트스퀘어드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SW 개발 컨설팅 및 개발팀 퍼포먼스 모니터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의 SW 개발 역량 강화와 프로젝트 성공률 제고를 목표로 한다. 소프트스퀘어드는 데이터 기반 개발팀 모니터링 기술을, 부산창경은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를 결합하여 체계적이고 투명한 개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측은 SW 개발 컨설팅, 개발 용역 감리, 벤더 선정 지원, 교육 및 워크숍 공동 운영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개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는 스타트업들이 겪는 개발 과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명한 SW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핀글로벌-위버스브레인, 기업용 AI 교육 플랫폼 사업 확대
베스핀글로벌이 위버스브레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업용 AI 교육 플랫폼 시장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AI 운영 역량과 위버스브레인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산업별 특화된 교육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위버스브레인의 ‘맥스 AI 월드’를 통합하여 개인별 최적화된 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자동화된 산업군별 전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기업들의 인재 육성 및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지원하며, 급성장하는 글로벌 기업 교육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공동 솔루션 개발, 해외 시장 동반 진출, 산업군 맞춤형 교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차세대 기업 교육 생태계를 선도할 방침이다.

젠엑시스, 경기도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5개사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 지원
젠엑시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5개사와 함께 미국 보스턴에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1일 모의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딥슨바이오, 라다하임, 라온메디, 빌릭스, 엑소시스템즈 등 5개사가 참여한다. 선정 기업들은 ‘RESI Boston 2025’ 참여를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다국적 제약사와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현지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RESI Boston 2025에서는 발표, 1:1 파트너링 미팅, 전시부스 운영이 진행되며, 젠엑시스가 실버 스폰서로 참여하는 Pre-RESI Demo Day를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젠엑시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도약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2W, 인터폴과 보안 AI 플랫폼 3년 공급 재계약 체결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과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에 대한 3년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S2W와 인터폴은 6년째 이어온 민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퀘이사는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지원하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으로, 인터폴을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의 정부 기관과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공급되어 왔다. S2W는 2020년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 긴밀한 수사 공조를 이어오며, 국제 랜섬웨어 조직 검거에 기여하고 파리 올림픽 관련 위협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으로 국제사회 치안 증진에 이바지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S2W의 차별화된 안보 AI 기술력에 대한 두터운 고객 신뢰의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국제사회 안보 강화에 기여할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강, 하드페이싱 기술 도입 및 기어박스 CE 인증 획득으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
㈜원강이 하드페이싱 기술 도입과 기어박스 CE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내구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드페이싱은 금속 표면에 내마모성 합금을 용접하여 장비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로, ㈜원강은 Pick Cutter 등 주요 장비 부품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Fe 기반 TiC 분말과 Ni 기반 WC 분말을 동시에 적용하여 솔루션을 강화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기어박스의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강태영 대표는 “하드페이싱 서비스와 CE 인증은 당사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줄 핵심 성과”라고 밝혔다. ㈜원강은 Total Foundation R\&D Center를 통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다수의 특허 및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美 관세 대응, 중소기업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의 15%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기업 63.1%가 수출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물류·자금·정보 지원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세정보 제공, 4.6조원 규모의 정책자금 및 보증 확대, 4,200억원 수출바우처 지원 등 3대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K-뷰티 클러스터 조성, 스타트업 미국 진출 거점 마련, 지역 특화산업 규제 대응, K-소비재 수출 전략 수립 등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한다. 공급망 변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과 제도 정비도 포함됐다.
델 테크놀로지스, 17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 개최
델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9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를 개최한다. ‘상상 속 가능성, 그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AI 리더들이 참여해 AI 및 최신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비즈니스 전략,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비벡 모힌드라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특히, 엘리스그룹 김재원 CEO가 ‘Everything of AI: AI 생태계 혁신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하며, 델과 파트너 기업 전문가들이 AI 활용 사례, 모던 데이터센터, 모던 워크플레이스 및 PC 등 다양한 주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우먼 인 테크놀로지’ 세션에는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가 참여해 퍼스널 브랜딩 강연을 선보인다.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브로드컴, 애즈웰플러스 등 국내외 40개 협력사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 공식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래그샵 운영사 워커스하이, 그로서리스터프 굿즈 자판기 공급
공간 리테일 플랫폼 플래그샵을 운영하는 워커스하이가 용산 아이파크몰 그로서리스터프 팝업스토어에 브랜드 맞춤형 굿즈 자판기를 공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로서리스터프, 인앤아웃코퍼레이션, 워커스하이 세 회사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 워커스하이는 그로서리스터프의 시그니처 컬러와 그래픽을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굿즈 자판기를 제작했으며, 일부 상품은 랜덤박스 형태로 구성하여 구매 과정을 재미있는 경험으로 만들었다. 또한, 비대면 결제와 빠른 상품 출고 시스템을 갖춰 혼잡 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워커스하이는 이번 굿즈 자판기 공급을 계기로 자판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브랜드사가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무인스토어 OEM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품목 또한 음료·스낵 중심을 넘어 브랜드 굿즈, 한정판 상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등으로 운영 모델을 다변화하여 팝업스토어, 전시, 행사, 관광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브랜드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미디어형 자판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