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체국 쇼핑몰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판로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참여 기업 238개사를 포함해 최대 2,400여개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네이버쇼핑, G마켓 등 9개 민간 쇼핑몰로의 입점 전환을 지원하고, 10월 1일부터 특별기획전과 최대 200만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홈쇼핑 전용관 운영과 함께 피해 상담 및 지원을 위한 전담 TF도 구성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중기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소상공인의 판로 회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창업진흥원, 자활기업 제품·서비스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창업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세종 본원에서 ‘반찬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하며 자활기업 제품·서비스 소비 촉진 캠페인을 이어갔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진흥원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유한회사 차려드림’의 반찬을 구매했다. 창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자활기업 캠페인을 통해 누적 이용액 390만원을 달성했으며, 유종필 원장은 “단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상생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버스, 카카오맵에서 실시간으로 본다
카카오맵이 인천광역시 전역에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도권 지자체 중 최초로 모든 시내버스 노선에 적용된 이번 기능은 3초 단위로 위치가 갱신되며,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버스의 이동 경로와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인천시와 협력해 데이터 연동과 실시간 위치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용자는 내비게이션 모드와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나 배차 간격이 긴 노선에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이동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초정밀 도착알람 기능도 함께 제공돼 승하차 시점을 자동으로 안내하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중기부, 국자원 화재 대응 확대간부회의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9월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지방청과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중기부는 사고 직후 위기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책자금과 보증 업무를 신속히 정상화했다. 한성숙 장관은 디지털 인프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CMS X 쿼터백 차이나 미래성장랩‘ 출시
쿼터백자산운용이 신한투자증권과 협력하여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 ‘CMS X 쿼터백 차이나 미래성장랩’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중국 본토, 홍콩, 미국에 상장된 주식 및 ETF에 분산 투자하며, 중국 대표 증권사인 CMS(초상증권)의 현지 리서치와 쿼터백의 정량적 퀀트 운용 전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AI, 전기차, 신에너지 등 중국 정부의 차세대 성장 산업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변동성을 관리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가입은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해달에듀코딩학원, ‘Step2 실전 프로젝트반’ 개설… 창의 인재 양성
해달프로그래밍이 운영하는 해달에듀코딩학원이 코딩 원리 학습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심화 과정인 ‘Step2 실전 프로젝트반’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반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 기획부터 코딩 구현, 최종 결과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3개월(총 11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진행되며, 소수 정예(1X명)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일상이나 학교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코딩 기술 연마를 넘어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팀워크와 의사소통 역량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최강민 원장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획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과정과 결과물은 학생 개인의 ‘실물 포트폴리오’로 남아 향후 다양한 코딩 경진대회 참여나 상급 학교 진학에 활용될 수 있다.

아늑호텔, 서포터즈 2기 모집 확대
숙박 솔루션 브랜드 아늑호텔이 공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지난 1기 활동의 호응에 힘입어 모집 규모는 두 배로 확대됐으며,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부산, 경상 지역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최대 20명씩 선발한다. 지원자는 SNS 활용 능력과 호텔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 기간은 10월 2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다. 서포터즈는 아늑호텔 숙박 체험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원에게 숙박권과 인증서가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 신규 호텔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아늑호텔은 이번 활동을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수리엔, 중기부 ‘혁신소상공인’ 선정… GPS·DTG·블랙박스 통합 신규 서비스 공식 론칭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수리엔(대표 송상철)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소상공인’으로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수리엔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수리엔은 CS플랫폼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기반으로 한 GPS·DTG·블랙박스 설치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다. 이 서비스는 차량 위치 추적, 운행 기록 관리, 안전 운전 점검, 사고·도난 예방 및 증거 확보를 지원하며, 통합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와 긴급 상황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엔은 전기차 충전기, 키오스크, 정수기 설치 및 유지보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혁신소상공인 선정과 신규 서비스 론칭을 통해 플랫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접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정수기 사업 강화를 위한 전국망 설치/수리 파트너도 추가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