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 AI 기반 리테일 데이터 분석 특허 등록
브랜드 성장 파트너 ‘버클’을 운영하는 매스어답션이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리테일 데이터 분석 및 제품 정보 식별·분류 자동화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허는 2024년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 기획 특허 중 첫 사례로, CRM 기반 리테일 마케팅 자동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버클의 새로운 기술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수집된 제품 및 고객 행동 데이터를 AI가 자동 분석하여 브랜드별 최적의 마케팅 콘텐츠와 고객 분류 전략 실행을 돕는다. 단순 CRM 솔루션을 넘어 브랜드 전략 컨설팅과 AI 자동화 시스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브랜드 성장의 End-to-End 파트너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지난 7월 시리즈 A 투자 유치로 확보한 320만 건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스터스 ‘브랜든‘, ‘세이프 플러스 라인‘ 출시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짐 정리 솔루션 브랜드 ‘브랜든’의 신제품 ‘세이프 플러스 라인’을 공개했다. ‘Beyond Safety’를 콘셉트로 내세운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세이프 라인보다 가벼운 소프트 원단으로 착용감을 개선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확장 지퍼와 다중 포켓 구조를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잠금 지퍼, 방검 원단, 도난 방지 버클 등 강력한 보안 기능과 개인 정보 탈취를 막는 RFID 차단 기능을 전 제품에 탑재했다. 신제품은 세이프 플러스 백팩, 크로스백, 월렛백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브랜든은 출시를 기념해 11월 25일까지 최대 40% 할인과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월급쟁이부자들·IBK기업은행, 해군본부 대상 실전 재테크 교육 실시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과 IBK기업은행이 지난 19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 소속 간부 및 군무원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군인 실전 재테크’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양사가 공동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잦은 근무지 이동과 격지 복무로 금융·부동산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국군 장병들의 금융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집마련 가이드, 노후 대비 재테크 로드맵 등 군 복무 환경을 반영한 실전형 금융 지식을 제공했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재테크 정보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병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실효성 높은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테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GS25, 영하권 추위 맞아 ‘무신사 스탠다드‘ 겨울 의류 확대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력해 방한 의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달 20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통해 보온성을 강화한 기능성 ‘힛탠다드’ 이너웨어(13,900원)와 16수 코마사 면 100% 긴팔 크루넥 티셔츠(19,900원)를 선보인다. GS25는 전국 5,000여 매장에서 익스프레스 매장을 운영 중이며, 무신사 상품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181.2% 증가하는 등 높은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GS리테일 측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1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쿠폰이 동봉되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메타파머스, ‘오이 로봇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 성공적 완료
농업 자동화 피지컬 AI 기업 메타파머스가 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오이 로봇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메타파머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주얼 서보잉 기반 AI 비전 기술과 그리퍼를 통합하여 수확 성공률 99%를 목표로 하는 안정적인 자동 수확 시스템을 구현했다. 회사가 개발 중인 다목적 농작업 로봇 ‘옴니파머’는 수확 외에도 수분, 선별 등 다양한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향후 그리퍼 교체만으로 사과, 딸기 등 여러 작물에 적용 가능한 범용 모델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메타파머스 이규화 대표는 이번 실증을 통해 농업 자동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뉴지엄랩, ‘정밀영양 컨퍼런스 2025’서 ‘뉴지엄 도슨트‘ AI 기술 공개
뉴지엄랩이 정밀영양 컨퍼런스 2025에서 식품의학 버티컬 AI 플랫폼 ‘뉴지엄 도슨트’를 소개했다. 김지영 대표는 개인의 건강 니즈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상 식단을 의료적 개입 수준으로 정밀하게 안내하는 AI 엔진의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현재 MVP 버전은 건강 설문을 통한 프로파일링, 맞춤 식단 및 레시피 추천, 장보기 리스트 자동 생성, 음식 사진 및 식당 메뉴판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뉴지엄랩은 ‘뉴지엄 도슨트’가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생활 기반 의료 기술’이 될 것을 강조하며, 향후 건강검진, 유전자 정보 등 의료·생체 데이터 연동으로 개인화 정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에버스핀 ‘페이크파인더’, ISMS로 공급망 보안 해법 주목
사이버 보안 기업 에버스핀의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보유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이 최근 강화되는 공급망 보안의 핵심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기조에 따라, 금융권과 통신사, 공공기관 등 고객사들은 자체 시스템을 넘어 외부 솔루션까지 포함한 디지털 공급망 전체의 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데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페이크파인더는 2,200만 개 이상의 정상 앱을 DB화하여 위조·변조 앱을 사전에 탐지하는 세계 최초의 화이트리스트 기반 악성 앱 탐지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에버스핀은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기술력뿐만 아니라 서비스 운영 및 정보보호 관리 측면에서도 고객의 강화된 기준을 충족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피터페터, ‘2025 메가주 일산‘서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서비스 공개
펫테크 기업 피터페터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메가주 일산’에 부스로 참여한다. 전국 130개 동물병원에서 활용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페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반려동물 유전병 위험도 검사와 함께 신규 DNA 품종 분석 검사를 선보인다. 품종 분석 서비스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유전 정보를 시각화해 보호자가 건강 관리 및 행동 교정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심 ‘반려다움’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 유전자 검사 또는 영양제를 증정할 예정이다. 피터페터는 이번 참가를 통해 유전자 검사를 통한 스마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캠퍼스, ‘2025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 참가
국내 최대 외국인 유학생 정보 플랫폼인 케이캠퍼스가 11월 20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5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에 참여했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이 행사는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케이캠퍼스는 이날 최신 취업 팁과 직무 정보를 소개하고, 즉시 활용 가능한 이력서 템플릿과 작성 예시 등 다양한 커리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총 8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58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케이캠퍼스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국내 성공적인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66%, “AI 도입으로 신규 채용 줄일 것”
글로벌 HR 플랫폼 딜(Deel)이 IDC에 의뢰해 전 세계 22개국 임원 5,500여 명을 대상으로 AI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 기업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6%가 향후 3년 동안 초급 인력 채용을 줄일 계획이며, 10곳 중 9곳(91%)은 이미 직무 변화나 대체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으로 단순 반복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신입 직군의 역할이 축소되고, 이에 따라 차세대 리더 육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 기업의 93%가 직무 변화를 경험했으며, 대학 학위를 필수 요건으로 보는 기업은 5%에 불과했다. 채용 기준은 AI 도구 자격증, 비판적 사고, 실무 경험 등 구체적인 기술 역량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AI 인재 유치를 위해 전문가에게 50% 이상 높은 연봉을 지급할 의향이 가장 높은 나라로 조사되어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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