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I ‘97% 규칙 미준수‘ 사각지대 규명…에임인텔리전스 ‘COMPASS’ ACL 2026 채택
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BMW 그룹과 공동 개발한 기업용 AI 정책 준수 평가 프레임워크 ‘COMPASS’ 연구 논문이 세계 최정상급 AI 학회인 ACL 2026에 공식 채택됐다. 이 연구는 클로드, 챗GPT 등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이 의료, 금융 등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내부 규칙을 97%나 따르지 않아 심각한 허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COMPASS는 4단계 검증 과정을 통해 해석이 모호하거나 상충하는 조항까지 찾아내 AI 모델의 오작동 비율을 체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기업들이 자사 정책에 맞춰 AI 시스템 안전성을 자체 평가할 수 있도록 해당 프레임워크와 데이터셋을 깃허브와 허깅페이스에 무료로 공개했으며, 서울대·연세대·포항공대 등 국내 석학들도 연구에 공동 참여했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일반적 안전성 테스트를 넘어 조직의 구체적인 규칙 준수를 검증하는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반도체 스타트업 9개사 美 ‘실리콘 포레스트‘ 진출 본격 지원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가 ‘2026 미국 포틀랜드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 9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지원을 본격화했다. 포틀랜드는 인텔, 램 리서치 등 글로벌 기업이 모인 ‘실리콘 포레스트’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보다 80% 확대된 규모로 운영되며, 현지 반도체 산업 협력체인 Silicon Forest Partnership과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선발 기업들이 현지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기관·투자자와의 1:1 맞춤형 밋업과 컨설팅을 지원받아 미국 시장에 안착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씽킹AI, ‘AI Trend 2026’ 컨퍼런스 성료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기업 씽킹AI가 지난 2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AI Trend 2026’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씽킹데이터에서 사명을 변경한 후 첫 공식 행사인 이번 컨퍼런스는 엔터프라이즈 AI 전환(AX)의 실질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집중 조명했다. 씽킹AI는 AI 기술 경쟁이 조직 생산성과 실행력 향상으로 이동함을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 단계를 넘어 AI 에이전트 실행 영역으로 진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기업용 AI 솔루션인 신규 프로덕트 ‘에이전틱 엔진(Agentic Engine)’을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AI 모델 개발사 미니맥스(MiniMax)와의 파트너십 체결도 발표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을 명확히 했다.

비츠, 제니와 두 번째 협업…‘오닉스 블랙’ 헤드폰 출시 및 신곡 공개
음향기기 브랜드 비츠가 글로벌 아이콘 제니와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 헤드폰을 출시한다. 지난해 24시간 만에 품절을 기록한 ‘Beats Solo 4 – JENNIE Special Edition’의 새로운 색상인 ‘오닉스 블랙(Onyx Black)’ 버전이다. 제니 특유의 우아한 스타일이 반영된 이 제품은 미니멀한 블랙 톤을 기반으로 탈부착 가능한 블랙 리본을 포인트로 더했으며, 이어 쿠션에는 제니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심볼이 적용됐다. 4월 2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쿠팡을 통해 269,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제니가 큐레이션한 Apple Music 플레이리스트와 미공개 신곡이 담긴 캠페인 영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비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니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경콘진, 힐링 인스타툰 ‘테구테구’ 판교 단독 전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인스타툰 캐릭터 ‘테구테구’의 단독 일러스트 전시를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전시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테구테구가 한국과 일본의 지역 공간을 여행하며 기록한 장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경기도 공공 앱 ‘컬처패스’를 활용해 전시 연계 이벤트 ‘경기 트레저헌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QR 인증 등 총 5개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 쿠폰이 제공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가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주변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GS샵 ‘더 컬렉션’, 고객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 개최
GS샵의 간판 패션 프로그램 ‘더 컬렉션’이 오프라인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5월 9일 GS샵 본사에서 진행될 이번 클래스에는 이진아 쇼핑호스트와 김성일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나서 ‘코어 어센틱’, ‘모르간’ 등 GS샵의 대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실전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2012년 첫선을 보인 ‘더 컬렉션’은 홈쇼핑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최근 3년간 약 120만 명의 누적 구매 고객을 확보하며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GS샵은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방송에서 제공하던 스타일링 정보를 실제 경험으로 연결, 프로그램의 공감대와 신뢰도를 강화하고 대표 패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행사는 GS샵 모바일 앱을 통해 4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초청한다.

오케스트로 조사, 가상화 전환 시장 ‘운영 안정성‘이 핵심 기준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기업 및 공공기관 IT 종사자 1만 9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화 인프라 전환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0%가 현재 인프라 환경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비용 증가와 라이선스 정책 변화가 전환 검토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그러나 실제 전환 방식을 결정하는 최우선 기준은 성능 및 안정성(37%)으로, 비용 절감(34%)보다 높게 나타나 운영 연속성이 핵심 요소로 부상했음을 시사했다. 오케스트로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충족하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앞세워 공공 및 제조 등 주요 산업군에서 확대되는 VMware 대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3월 소비자 관심도 1위…롯데·신세계 뒤이어
데이터앤리서치가 22일 발표한 3월 백화점 업계 소비자 관심도 분석 결과, 현대백화점이 총 4만 9482건의 정보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4만 7021건)과 신세계백화점(3만 7415건)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 업계의 전체 관심도는 전년 동기 대비 4.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화점들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전시, 팝업, 다과 제공 라운지 등 고객이 장시간 ‘머무르는’ 콘텐츠 경쟁에 집중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요 백화점들은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GS25, ‘선양 말차‘ 단독 출시… 이색 소주 열풍 주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색 주류 라인업 강화를 위해 ‘선양 말차’ 소주를 22일 단독 출시했다. MZ세대 인기인 말차를 접목한 이 제품은 선양 소주 특유의 부드러움에 말차의 깊은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더해 향긋하고 쌉쌀한 맛을 구현했다. 14.9도, 640ml 페트(3,800원)로 출시됐으며, 5월 31일까지 3,300원에 할인 판매된다. GS25는 지난해부터 ‘선양’ 소주 라인업으로 600만 병 이상을 판매하는 등 이색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으로 MZ세대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 개최… 지능형 RDB 커넥트 ‘OPERIA’ 중심 전략 공개
B2B 금융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웹케시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을 개최하고, 금융 AI 에이전트 상용화 전략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대신 에이전트가 금융하는 세상’을 주제로 하며, 웹케시가 추진해 온 금융 AI 에이전트 구축 성과와 지능형 RDB 커넥트 ‘오페리아(OPERIA)’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오페리아는 범용 AI와 금융권 데이터베이스(RDB)를 연결하여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인 솔루션으로, 기존 AI 활용의 한계를 보완하고 금융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케시는 컨퍼런스에서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탑재 자금관리 서비스인 ‘Branch Q’의 은행 계정계 RDB 연동 사례를 비롯해, 에이전트 학습 전략 및 기술 고도화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NL2SQL 벤치마크 ‘스파이더(Spider) 2.0’에서 1위를 차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은행 경영정보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공개하며, Agent Banking, 경영정보 Agent, rERP Q 등 주요 서비스 시연 부스도 운영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금융 AI 에이전트의 상용화 방향을 제시하고, 금융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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