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킹 앱 시리즈(Series)가 프리 시드 라운드에서 51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예일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나다니엘 존슨과 숀 하그로우가 지난해 초 공동 설립한 시리즈는 스스로를 단순한 인공지능 앱이 아닌 차세대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모든 서비스를 아이메시지(iMessage)를 통해 이뤄지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아이메시지 내 시리즈 AI 번호로 자신의 정보와 찾고자 하는 상대에 대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셰어(shares)라 불리는 10장의 이미지 카드를 답장으로 보내주는 구조로 운영된다. 각 카드에는 상대방의 사진과 요구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아이메시지 대화창 내에서 상대방의 사진을 길게 눌러 비공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컴퓨터 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는 존슨 대표는 구글 검색에서 챗GPT로의 변화처럼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급격히 전환되는 기술적 변곡점에 주목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라이브러리를 훑어보는 대신 인공지능과의 대화로 필요한 대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두 창업자는 예일 창업 협회에서 팟캐스트 활동을 하며 만났고 성공한 기업가들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신뢰 기반의 연결이 가진 힘을 깨닫고 이를 인공지능으로 촉진하는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지난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인 투자 유치를 시작한 시리즈는 출시를 알리는 링크드인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되며 이틀 만에 첫 투자자를 만나는 등 빠르게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이 플랫폼은 대학생 중심의 초기 기반을 넘어 Z세대와 전문가 집단을 타깃으로 확장 중이며 비즈니스 인맥 쌓기뿐만 아니라 데이팅이나 친구 찾기 목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시리즈는 이미 750개 이상의 캠퍼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활성 사용자의 30일 유지율은 82%에 달해 초기 페이스북의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유치된 자금은 엔지니어 추가 채용과 제품 기능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학업과 사업 병행을 위해 뉴헤이븐과 뉴욕을 오가던 창업팀은 졸업 후에도 뉴욕 첼시의 사무실을 거점으로 삼아 실리콘밸리 대신 실리콘 앨리라 불리는 동부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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