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데이터진흥원,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신보)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안심구역 전환 및 고도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미개방 기업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신보는 해당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광진지점 내 ‘AI 인사이트 랩’을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 공간은 데이터 분석 환경과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여 재무·신용평가 등 85종의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보는 민감 정보 유출 위험을 차단한 150만 건 이상의 AI 기반 합성데이터에 대한 기술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금융 부문 AI 산업 연구와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보를 포함한 9개 공공기관은 데이터 공동 활용 클라우드 연계 및 통합 포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리걸테크 멘타트, AI 법률문서 작성 서비스로 시드 11억 확보
변호사의 서면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AI 도구를 개발하는 리걸테크 스타트업 멘타트(대표 김주수)가 1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콜래보레이티브펀드 아시아가 리드하고 크립톤, 어니스트AI가 공동 참여한 이번 투자는, 방대한 법률 자료를 분석해 논리 구조의 서면을 완성하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멘타트는 자료 업로드만으로 초안을 생성하는 ‘FSD’ 모드와 변호사가 AI와 문단 단위로 협업하는 ‘Co-pilot’ 모드를 제공한다. 비공개 베타테스트에서 법률 서면 작성 시간이 최대 95%까지 단축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르면 5월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멘타트는 AI가 변호사의 법률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닌, 자료 검토 부담을 줄여 전문 영역에 집중하도록 돕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제이와이텍코리아, KIMEX 2026서 ‘즉시 운용 가능한 예지보전 솔루션‘ 공개
테스트 및 계측(T\&M)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와이텍코리아(JYTEK)가 오는 5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핵심 하이라이트는 모터 예지보전 실시간 진동 분석 시스템인 ‘어댑트 가드(Adapt Guard)’다. 이 시스템은 기존 AI 솔루션이 요구하는 긴 데이터 수집 및 학습 과정 없이, 물리 기반 신호처리 방식을 채택해 도입 당일부터 즉시 운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또한 진동 분석 비전문가인 현장 엔지니어도 쉽게 활용하도록 다채널 동시 분석과 통계 기반의 자동 임계값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 제이와이텍코리아는 정밀한 제조 AI 구축을 위한 기반 기술로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씨샤프(SeeSharp)’ 플랫폼과 산업 현장에 맞춘 다양한 폼팩터의 DAQ(데이터 수집 장치) 하드웨어 라인업도 함께 전시하며 국내외 바이어 유치에 나선다.

위기알림톡, 소상공인 위기관리 체계로 조기 안착
중소벤처기업부가 3월 말 도입한 ‘소상공인 위기알림톡’이 시행 한 달 만에 소상공인 위기관리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 증가로 위기 상황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늘자, 정부는 연체·폐업·고위험 차주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채무조정 등 맞춤형 지원 정보를 알림톡으로 제공하고 재기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첫 달 동안 총 7만5천 건이 발송됐으며, 민간은행 5곳이 참여한 2만6천 건도 포함됐다. 6월까지 참여 은행을 17곳으로 확대해 관리망을 촘촘히 할 계획이다. 발송 대상 중 연체 차주가 5만5천 건으로 가장 많았고, 폐업 차주 1만4천 건, 고위험 차주 6천 건이 뒤를 이었다. 알림톡 수신 후 상담은 3,500건에 달했으며, 금융 상담이 60%, 재기지원 상담이 40%를 차지했다. 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한 복합지원도 1,160건 이뤄졌다. 정부는 추경을 활용해 경영진단, 멘토링, 사업정리컨설팅 등 약 246억 원 규모의 후속 지원을 제공하며, 알림톡의 전달 효과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재기 과정의 이정표가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브릭스, ‘AX Insights 2026’ 성료…공공 AI 전환 전략 제시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브릭스가 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AX Insights 2026’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시대의 공공 AX(AI 전환) 실증 전략을 제시했다. 아이브릭스는 공공 AX의 성공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AI-Ready Data’ 구축 방법론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데이터 준비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실행 구조를 공유했다. 특히 수동적인 Q&A를 넘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능동형 AI 에이전트’의 필요성과 바이오 분야 적용 사례를 공개하며,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AX 전환을 위한 검증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마테오AI스튜디오, AI 스토리 제작 기술로 ‘팁스‘ 일반트랙 선정
AI 콘텐츠 IP 제작사 마테오AI스튜디오가 12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독자적인 ‘AI-native 제작 시스템’의 기술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스튜디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시나리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장편 콘텐츠의 캐릭터 일관성 유지와 감정 연출, 후반 작업 자동화 등 핵심 AI 제작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앞서 Pre-A 투자 유치와 더불어 AI 장편영화 ‘라파엘’의 제작 및 국내외 영화제 초청 등을 통해 이미 작품성과 상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세자커피,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 글로벌 첫 매장 오픈
한국 헤리티지 커피믹스 브랜드 세자커피(SEJA COFFEE)가 4월 30일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 국제선 출국장 FOOD 섹션에 글로벌 첫 매장을 열고 면세 채널 유통을 시작했다. 1896년 조선의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세자커피는 볶음쌀의 구수한 향과 무설탕의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하며, 곤룡포를 입은 사자 캐릭터 ‘세자’를 패키지에 담아 한국적인 기념품을 표방한다. 오픈 후 12일간 시음 고객의 구매 전환율이 약 28%를 기록하며 선물용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운영사 디딛은 이를 바탕으로 공항 및 면세 채널에서의 상품 운영과 시음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세자커피는 김해를 시작으로 인천, 김포공항, 해외 거점까지 확장해 K-헤리티지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캠프–한국무라타전자, 日 대기업 협업할 딥테크 스타트업 모집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무라타 제작소의 한국 법인인 한국무라타전자와 함께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국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 연계를 통해 기술 협업과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모빌리티·로보틱스, 웰니스(헬스케어 기기), AI·반도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시드부터 시리즈B 단계의 하드웨어 기반 기업이다. 선발 기업은 2개월간 공동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쳐 9월 일본 본사 엔지니어 대상 프라이빗 피칭에 참여하며, 우수 기업은 무라타 제작소와의 기술실증(PoC), 기술 이전, 라이선싱 등의 실질적인 후속 협력 기회를 얻는다. 신청은 6월 12일까지 디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펄사 게이밍 기어, T1 ‘BuZz’ 설계 ‘BUZZ-X’ 마우스 출시
에이플러스엑스의 글로벌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가 T1 소속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유병철(‘BuZz’) 선수가 기획과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Pulsar PRO 시리즈 BUZZ-X’를 공식 출시했다.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우승 주역의 노하우와 철학이 집약된 이 마우스는 약 61g의 초경량 대칭형 쉐입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유병철 선수의 그립감과 손 크기에 맞춰 버튼 위치와 곡률이 최적화됐다. 성능 면에서는 최첨단 XS-1 플래그십 센서와 최대 8K 폴링레이트를 탑재해 찰나에 승패가 결정되는 FPS 환경에서 최고의 반응성과 정밀도를 제공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유모델러와 AI 3D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3D AI 솔루션 ‘피코베리(PicoBerry)’ 개발사 유모델러(대표 황재식)가 지난 8일 인디게임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모델러의 ‘피코베리’는 텍스트나 이미지 한 장만으로 3D 모델, 텍스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몇 분 만에 자동 생성하는 웹 기반 플랫폼이다. 자체 모델링 도구인 ‘유모델러 엑스(UModeler X)’와 함께 제공되어 AI 생성 에셋을 유니티, 언리얼 등 주요 게임 엔진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피코베리’ 도입을 위해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를 추진하고, 맞춤형 기술 지원 및 우수 활용 사례 발굴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 내 AI 기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모델러 황재식 대표는 피코베리가 모든 3D 콘텐츠 창작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혁신적인 AI 솔루션 접근성 강화를 통해 국내 개발 생태계의 기술적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창경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원자 모집 및 혜택 제공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핵심 창업 지원 사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원자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단계적 지원을 통해 실패 부담을 완화하는 국가 주도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제주센터는 제주지역 운영기관으로서 일반·기술 트랙 및 로컬 트랙 지원자를 모집 중이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센터를 멘토기관으로 지정한 지원자 중 사무공간이 필요한 경우, 제주시·서귀포시·함덕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센터 ‘아일랜드워크랩’을 프로젝트 진행 기간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일반/기술 트랙 신청자를 대상으로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열고 선착순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클레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 ‘제15기 혁신아이콘’ 선정
3차원 머신비전 스타트업 클레로보틱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제15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클레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코픽쓰리디(CoPick3D)’ 시리즈 기반의 고정밀 3D 머신비전 솔루션을 자동차, 반도체,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제공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특히 고정밀 3D 센싱과 컬러 정보 취득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현대차·기아 등 국내 주요 제조 현장에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2025년 매출 42억 원을 달성하고 올해 1분기 약 35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클레로보틱스는 이번 혁신아이콘 선정을 발판 삼아 일본 및 북미 자동차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차세대 제품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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