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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목 끈 이 사건, 스타트업도 바꿔놨다

[대한민국 VC30인 인터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1988년 설립된 곳이다. 업력만 따져도 30여 년이 넘는 국내 벤처캐피털 중에선 1세대 격이다. 5,500억 규모 대형 펀드를 운용하고 AUM이 1조 2,000억 가량이다.

맹두진 부사장은 공학박사 출신으로 삼성, 현대 등 일반 산업 경험을 거치고 2002년부터 벤처캐피털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투자 분야에 들어서게 된 건 공학을 전공하고 산업계에 접목해보는 경험을 했지만 좀더 공학 엔지니어가 공학을 공부하고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비즈니스화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상당수 VC가 경영 기반이 많았지만 맹 부사장은 “공돌이가 경험해본 현장 경험과 이해” 그러니까 공학도가 해보면 더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VC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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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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