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을 위한 레시피
NEWS
- 배민, 요기요 등 배달플랫폼, 라이더와 노사 자율협약 체결
-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럼(1기 배달)이 출범 6개월 만에 기업과 배달라이더 노조 간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라이더를 노동자로 인정
- 협약 당사자는 민주노총서비스연맹, 라이더유니온, 배달의민족, 요기요, 스파이더크래프트로 7만 5,000명에 이르는 배달라이더가 이번 협약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
- 본 협약은 총 6개 장, 33개 조항으로 구성해 ·공정한 계약 ·작업조건과 보상 ·안전과 보건 ·정보보호와 소통 등에 관한 배달라이더의 권익보호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았고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종합보험 등 배달라이더 안전망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요청할 예정
- 민간에서 노사가 자발적으로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협약을 했다는 것이 큰 의미
- 규제 샌드박스 선정 기업, 매출 158.9억…투자유치 237.7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규제샌드박스 지정 기업 3/4분기 성과를 발표
- 3/4분기에는 공유숙박 서비스, GPS기반 앱미터기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등 10건이 신규 출시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총 37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출시됨
- 코로나 시기에도 신제품·서비스를 출시한 지정기업 제품 판매와 서비스 이용자 증가 등으로 누적 매출액 158.9억원 달성
-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계기로 신사업 추진을 위해 모두 388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고용규모 확대 전망
- 28개 기업은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산설비 확대, 정보시스템 구축 등 165억원을 투자했고 8개 기업은 벤처캐피털 등을 통해 237.7억원 규모 투자 유치
-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한 우편비용 절감, 공유주방으로 초기 창업비용 감소, 무인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단순장애에 대한 현장 출동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3.8억원 규모 사회적 비용 절감
- KDB넥스트라운드, IR 400회 진행… 343개 기업이 2조원 투자 유치
- KDB산업은행의 투자유치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가 400회 투자 라운드 진행
- KDB 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겐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유치 플랫폼
- 2016년 8월 16일 첫 라운드를 시작해 4년간 400회 투자유치 라운드를 통해 1,426개 기업 IR 진행, 343개 기업이 2조원 투자 유치 성공
- 9월까지 93개 기업이 5,385억원 투자 유치
- 이 가운데 50억원 이상 투자 유치 기업은 37개사(39.8%), 100억원 이상 유치한 기업은 16개사(17.2%)
- 올해는 75회 라운드를 온라인으로 개최, 255개 스타트업에게 IR기회 제공
- 소풍벤처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32억 규모 로컬 펀드 조성
- 소풍벤처스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모태펀드 3차 출자사업 규제자유특구(개인투자조합) 부문에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으로 선정돼 32억원 규모 로컬 펀드를 조성함
- 펀드는 19.2억원 모태펀드 출자금액과 기관·개인 투자자 출자금으로 구성
- 올해 12월말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이후 3년간 집중투자 이후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투자 기업 밸류업 지원 예정
- 강원도 소재 초기 기업과 강원도가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화 수소 분야 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
- 특히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잠재력있는 기업을 발굴할 계획
- 공공기관, 창업기업 제품 8% 이상 의무로 구매해야
- 공공기관은 2021년부터 창업기업 제품을 연간 전체 구매금액 중 8% 이상 구매해야함
-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 시행됨
- 공공기관이 목표 비율을 못 맞추면 경영평가에 반영, 해당 기관 임직원 보수등에 영향 미침
- 목표 비율은 2~3년 운영 뒤 실적을 점검해 조정할 예정
- 물적 요소를 기준으로 삼던 창업 판단 기준도 인적 요소 위주로 바뀔 예정
GLOBAL NEWS
스팩상장 예정인 원격의료 플랫폼 ‘힘스’
- 발기부전 및 탈모 치료제로 인기를 얻은 실리콘밸리 원격의료 서비스 힘스(Hims)가 오크트리(Oaktree Acquisition Corp)의 스팩(Spac)을 통해 상장을 진행할 예정
- 기업가치는 16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거래가 성사되면 2억 8,000만 달러를 확보하게 됨
- 힘스는 탈모와 성기능 장애를 겪는 환자가 직접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을 꺼린다는 점에 주목, 온라인 처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환자는 의사와 온라인 상담을 받고 우편으로 힘스 브랜드 처방전을 받을 수 있음
에어비앤비 IPO로 30억 달러 조달 예정
- 에어비앤비가 IPO를 통해 30억 달러 조달 계획
- 상장 시점은 11월 미국 선거 이후 12월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시점은 선거 이후의 변동성과 시장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
- 회사 가치는 300억 달러로 4월에 받은 180억 달러보다 높은 수치
FUNDING
기업명 | 분야 | 투자금 | 단계 | 투자사 |
---|---|---|---|---|
휴레이포지티브 | 헬스케어 | 150억원 | 시리즈B |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신한은행, HGI, 삼성벤처투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
앤유 | 게임 | 200억원 | 시리즈C | KDB산업은행, YG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대성창업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
꽃팜 | 화훼 | 15억원 | 프리시리즈A | 롯데액셀러레이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미래과학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 |
넥스클라우드 | 클라우드 | 5억원 | 프리시리즈A |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털 |
휴레이포지티브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가 1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휴레이포지티브는 10년간 당뇨병 등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 임상시험을 거쳐 신뢰도와 유효성을 검증받고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국내 유수의 보험사에 서비스 제공
- 최근에는 삼성전기 등 대기업 임직원 대상의 건강 관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중
-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B2C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
앤유
- PC MMORPG 개발사 앤유가 2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
- 이번 투자에는 신규·기존 투자사 9곳이 참여했으며 글로벌게임사도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
- 2016년 설립된 앤유는 언리얼엔진4 기반 PC MMORPG `프로젝트 N1(가칭)`을 개발 중으로 2021년말 론칭 예정
꽃팜
- B2B 화훼류 도매 플랫폼 꽃팜이 15억 투자 유치
- 꽃팜은 국내외 다양한 꽃의 정보와 가격 등 정보제공, 냉장 시설을 갖춘 물류거점에서 분류·포장을 통해 신선 배송 서비스 제공
- 지난해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20억 원 이상, 부산 소매상 점유율 50%, 누적 주문 건 수 1만 7,000여 건, 누적 판매량 80만 송이 기록
- 업계에서는 최초로 화훼 전용 ERP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재고관리 및 수익을 관리
- 데이터 마이닝 센터를 운영하면서 오프라인에 흩어져있던 화훼 데이터 수집을 통해 경매가와 수요량 예측 모델 연구
- 이번 투자 유치로 서울지역에 집중된 화훼 도매 셀러와 전국 소매 바이어를 이어주는 서비스와 전국 화훼 물류 체인 구축에 집중 활용할 계획
넥스클라우드
-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클라우드가 5억 투자 유치
- 넥스클라우드는 클러스터와 컨테이너 운영 모니터링 도구로 공개된 오픈소스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네이티브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개발
MOR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