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코스닥 상장한 팁스 출신 5번째 기업

2021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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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한 팁스 출신 5번째 기업5곳으로 확대

정부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출신 뷰노가 코스닥에 상장됐다. 뷰노를 포함해 지금까지 팁스를 거쳐 주식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지놈앤컴퍼니, 이오플로우, 티앤알바이오펩, 펨토바이오메드 등 총 5개사다. 분야는 모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운영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투자사가 선투자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와 사업화, 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34개 기업을 발굴·육성했고 모두 3조 7,424억 원에 달하는 민간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는 정부지원금 5,923억 원 대비 6.3배 수준이다.

5개 상장 기업은 창업 후 상장까지 평균 6.4년이 걸렸다. 이는 2019년 신규 코스닥 상장사 평균 소요기간(14.3년) 절반 수준이다. 또 팁스 선정 후 2020년 말까지 기업당 평균 332억 원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지금까지 팁스 출신 22곳이 M&A에 성공하고 5곳이 IPO(기업공개)에 성공했다.

인재 확보 나선 직방…개발자 초임 6천∙경력 1억

직방이 디지털 DNA 강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임금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새로 채용할 개발직군(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링) 뿐 아니라 기존 직방 전 직원 임금을 동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직방은 개발자 초임을 IT업계 최고 수준인 6,000만 원으로 결정하고 재직자 연봉을 2,000만 원 일괄 인상한다. 디지털 오리엔티드(Digital-Oriented)를 넘어 디지털 퍼스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발자 채용 강화에 나선 것이다. 최근 IT업계에서 발표된 개발직군 초임 중 높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에 입사 지원한 경력 개발직군에 대해서는 기존 직장에서 받고 있는 연봉 1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로 입사자 전원에게 지급한다(최대 1억 원). 또 재직자 중 비개발직군의 연봉을 1,000만 원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내부 인재와 함께 직방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과기부, 오리지널콘텐츠∙1인미디어에 78억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미디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창작자 육성, 사업화, 해외진출 등 산업 全주기 지원을 확대(지난해 17억원→올해 34억원)할 예정이며 특화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연중 개소한다(44억원).

사업과 관련된 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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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탈잉	온오프클래스플랫폼	147억원	시리즈B	메가스터디, 엔베스터, 신한대체투자운용, DSC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채널옥트	영상	10억원		에프앤에프파트너스
라운디드	인테리어	30억원	시리즈A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뿅카	모빌리티광고	비공개	시드	씨엔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