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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업 창업 지원 늘리고 민간 협력 늘린다”…3개년 지원 계획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벤처붐을 이어가기 위해 향후 3년간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중소기업 창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디지털 경제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6개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 창업 지원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동시에 창업 친화적 제도 개편 등 창업 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 혁신‧신산업분야 창업 활성화=신산업 창업에 중기부 창업 사업화 예산 40% 이상을 지원하고(현재 20% 수준), 창업 사업화 지원 업력 기준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 빅3(BIG3),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탄소 중립 분야를 3대 유망 분야로 설정 집중 육성.
- 협력과 상생 기반 혁신창업 육성= 팁스 프로그램, 사내벤처 등 민간 주도+정부 지원 방식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 대기업이 제시하고 스타트업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해외 진출 거점 K-스타트업센터 등을 강화.
- 지역 기반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 창업 중심 거점으로 개편하고 지역별 창업 거점 연계와 함께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 교류와 기술창업 저변 확대 창업정책 총괄‧관리 강화= 컴업을 세계 최고 스타트업 축제로 육성하고 도전! K-스타트업 참여 부처 확대와 기업가 정신 스쿨, 창업 교육 거점 대학과 협업체계 구축.
- 창업 친화적 제도 기반 마련=최신 정책‧기술‧시장동향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규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통 플랫폼 구축. 창업 휴학, 교원 창업을 추진 위한 절차 진행.
-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될 기회…기술 벤처 기업 모집
벤처기업협회가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선정기업은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에게 협업 모델을 제안해 공동개발, 직접투자, 아웃소싱 등을 진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수한 협력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등록을 검토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건설정보모델링(BIM), 가상/증강현실, 모듈화(Modularization), 로봇/자동장비, 영상인식, 3D프린팅, 친환경, 정밀부품/제조, 센서, 빅데이터/AI, S/W개발 등 11개 분야 건설․엔지니어링 핵심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곳에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기술 창업 규제 개선 12개 과제 발표
제2벤처붐 지속을 위한 기술 창업 규제 개선 방안이 발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월에 기술 창업 규제 개선 태스크 포스를 설치하는 등 부처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스타트업계 의견을 수렴해 신산업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4개), 제조 관련 규제 완화(4개), 창업기업 행정 부담 완화(4개) 등 3개 분야에서 12개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5개 과제를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7개 과제를 신속하게 개선·이행하기 위해 입법, 행정 조치를 지체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개선 과제 12개>
구 분 | 과 제 내 용(안) |
신산업촉진 제도개선(4개) | ①법률서비스 기업을 위한 판결문 제공방법 개선 (이미지 → 글자 파일형태)②신산업 분야 기업 정부창업사업 참여기준 확대(업력 7년 → 10년)③데이터 기반 신산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규정 완화(창업사업 보조금 데이터 구입비 허용 등)④민간유전자검사기관 검사항목 추가방식 개선 검토 |
제조창업규제완화(4개) | ①발효·숙성과정이 필요없는 캡슐형 주류제조 경우 제조장 시설요건 완화②시제품 유무에 따라 의료기기 온라인 펀딩 광고사전심의 규정 명확화③전대차(재임대)한 공장의 생산도 제조물품 등록 및 중기간 경쟁제품 확인 시 직접생산으로 인정④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위탁생산을 공공조달 참여시 직접생산으로 인정 |
창업기업행정부담경감(4개) | ①개인위치정보 활용 사업자 허가신청 방법 확대(방문신청 → 우편・택배 등 추가)②통신판매업 신고증, 「정부24」에서 발급・출력이 가능토록 조치(방문수령 → 온라인 발급 추가)③건축물 마감재료 난연성능 시험성적서 유효기간 확대(1년 → 3년)④콘크리트 KS인증 납품서 제출방법 개선(인쇄물 → 전자문서 추가) |
GLOBAL NEWS
FUNDING
기업명 | 분야 | 투자금 | 단계 | 투자사 |
---|---|---|---|---|
에멘탈 | 경영관리자동화 | 60억원 | 네이버, 네이버 파이낸셜, 고릴라PE | |
핸드허그 | 크리에이터 커머스 | 25억원 | 시리즈A | 플래티넘기술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인피니툼 파트너스, 서울앤파트너스 |
팬들 | 팬커머스 | 비공개 | 시드 | 신용보증기금, 골드아크 |
오픈플랜 | 보험 | 비공개 | 시드 | 한국벤처투자 |
에멘탈
- 경영관리 자동화 서비스 비즈넵 운영사 에멘탈이 네이버, 네이버 파이낸셜, 고릴라PE로부터 6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
핸드허그
- 크리에이터 커머스 기업 핸드허그가 25억 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
- 투자에는 플래티넘기술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인피니툼 파트너스, 서울앤파트너스가 참여.
팬들
-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팬들 신용보증기금, 골드아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오픈플랜
- 토글 하루보험 운영사 오픈플랜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MORE NEWS
- 데이터 기반 AI매칭 채용 서비스 원티드랩, 일반 청약은 1,731:1 경쟁률을 기록. 청약 건수 23만 7,467건, 청약 증거금 5조 5,291억 원 모집. 8월 11일 상장 예정.
- 크래프톤, 일반 투자자 대상 7.79:1 경쟁률 기록. 공모 금액 5조 358억 원 모집. 8월 10일 상장 예정.
- 야놀자, 음악플랫폼 플로와 호캉스ㆍ캠핑ㆍ기차여행 등 대표적인 여름 여행 테마 8개에 맞춰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여행 테마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플레이리스트는 플로 앱을 통해 감상 가능.
- 위쿡, 규제 샌드박스 시범 선정 이후 2년간 식품 제조형 공유 주방 운영 성과 공개. 공유 주방 이용 창업자 수는 565팀으로 베이커리 창업자가 가장 많은 36% 차지. 월 평균 공유주방 이용료는 60만 원으로 창업 비용 부담 낮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트너 솔루션 등을 운영하며 공유 주방 넘는 식품외식창업자를 위한 플랫폼 진화 계획.
-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디지털헬스케어 특화 펀드 2개 결성. 시드부터 시리즈A까지 투자 범위 확장. 내년 상반기 까지 10~20개 투자 목표.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창업 교육 과정 ‘J-Academy일반 과정 1기 성료. 5주간 45명 예비, 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뷰티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95만 뷰, 누적 거래액은 27억 기록.
- 무신사파트너스, 무신사가 2018년 설립한 벤처 투자 캐피털로 지금까지 50개 기업에 460억 원 투자. 5개 펀드 운영 중. 향후 캐주얼, 스포츠, 여성 브랜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패션 테크 기업까지 투자해 동반 성장 계획.
-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2021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실시,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 토스 코어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총 4개 계열사에서 동시 모집. 최대 60명 채용 계획. 최종 합격자는 9월 입사.
-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보맵파트너 출범. 플랫폼과 전문가 상담 결함 통해 고객에 맞는 서비스 제공할 계획으로 기본급 연 4,000만 보장 정규직 설계사 채용 예정.
- 크몽, 제 1회 IT 창업 챌린지 570여개 팀이 지원.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이 1위, 개인정보관리 플랫폼 2월대개봉이 2위, 대학생 커뮤니티를 통한 리서치 운영 플랫폼 품앗이와 의약품 처방 정보 편의성 개선 서비스 메디버디가 3위 차지.
- 모바일 광고수익 플랫폼 애드엑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TalkPlus) 출시. 기업은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채팅 기능을 손쉽게 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