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오픈AI가 주도하는 펀드로부터 2,350만 달러 자금을 조달한 노르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인 1X가 인간 같은 본체에 바퀴 발을 단 안드로이드인 이브(EVE) 수십 대가 자율적으로 물건을 운반하거나 문을 열고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브는 신장 1.86m, 체중은 86kg이다. 손가락 2개를 갖춘 로봇팔로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 옮길 수 있다. 영상 속 등장한 로봇은 인간 원격 조작 일절 없이 모두 시각 기반 신경망에 의해 제어되고 있다. 물건을 들어 올려 상자에 넣는 것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도 한다. 덧붙여 영상은 CG 합성이나 편집을 하지 않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동은 바퀴 한 쌍과 보조 캐스터로 이뤄진다. 직접 충전 스테이션으로 이동한 이브는 충전 케이블을 잡고 직접 연결하며 문을 여는 동작도 처리한다. 1X는 이브 30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기계학습 모델을 교육해 기본 모델을 개발하고 조정해 이브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주목할 만한 건 새로운 작업을 습득하는 학습 속도다. 1X는 불과 몇 분 데이터 수집과 데스크톱 GPU 학습으로 새로운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1X는 지난 1월 1억 달러 자금을 조달해 바퀴가 아니라 다리 2개로 걸어 다니는 2세대 안드로이드인 네오(NEO)를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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