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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인스타그램이 아이패드에 대한 대응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은 출시 15년간 스마트폰 전용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왔으며 태블릿에는 최적화되지 않았었다.

iOS/아이패드OS 버전 인스타그램은 9월 4일 공개된 버전 396.0.0에서 아이패드 전용 디자인을 도입했다. 아이패드에서 전용 설계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아이패드용 인스타그램에서는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서의 열람을 고려한 몇 가지 설계 개선이 이뤄졌다.

예를 들어 앱을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릴스가 열리는 것 외에도 스토리가 화면 상단에 표시되거나 메시지와 알림 탭이 동시에 표시되어 1탭으로 메시지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릴스를 시청할 때는 동영상을 풀사이즈로 재생하면서 댓글창을 확대할 수 있어, 사용자 리액션을 따라가면서 동영상을 보는 동작이 간단하게 될 수 있다.

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

단말기를 가로로 하면 왼쪽에 릴스 동영상, 오른쪽에 댓글을 표시할 수 있다. 세로일 때는 댓글창이 동영상에 겹친다. 또 아이패드용 인스타그램에는 팔로잉 탭이 신설되어 모두, 친구, 최근 같은 항목별 타임라인을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피드는 순서를 선택해 표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아이패드용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에서 아이패드 15.1 이후 아이패드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안드로이드 태블릿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메타 측은 오랫동안 요청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인스타그램 매력을 대화면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 최적화한 경험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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