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AI 부문인 마이크로소프트AI(Microsoft AI)가 자사에서 설계·개발한 첫 번째 이미지 생성 모델인 MAI-Image-1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MAI-Image-1을 자사 여정의 다음 단계라고 부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AI는 2025년 8월 자사 개발로는 처음인 음성 생성 AI인 MAI-Voice-1 AI와 기반 모델인 MAI-1-preview를 발표한 바 있다. MAI-Image-1은 이런 자사 제작 모델에 이어지는 것으로 동사 AI 개발에 있어서 다음 단계로 위치하고 있다.
MAI-Image-1은 사실적인 실사 이미지 생성에 뛰어나며 물체로부터의 반사광을 포함한 조명 재현이나 풍경 사진 등 생성이 특기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대규모이면서 처리가 느린 모델과 비교해 고속이면서도 고품질이며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화면상에서 구현하고 빠르게 시행착오를 반복할 수 있다고 어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AI-Image-1 개발 목적은 크리에이터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과정에서는 진부하고 획일적인 스타일의 출력을 피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업계 전문가 피드백이 반영됐다고 한다. 데이터 선정은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실제 제작 현장에서의 사용 사례를 상정한 평가가 중시됐다.
MAI-Image-1은 인간이 다양한 시스템의 출력을 비교해 가장 우수한 모델에 투표하는 AI 벤치마크 사이트(LMArena)에서 톱10에 랭크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현재 MAI-Image-1은 LMArena에서 테스트 공개 중이며 향후 코파일럿과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Bing Image Creator)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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