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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데이터센터와 청정에너지 개발을 담당하는 인터섹트 파워(Intersect Power)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47억 5,000만 달러에 인터섹트 파워를 인수하고 동사 부채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알파벳은 AI 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지 못하는 지역 전력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신규 데이터센터와 연동된 발전 능력 확대가 가능해진다.

알파벳은 2024년 12월 인터섹트 파워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해 소수 지분을 취득하고 데이터센터와 청정에너지 개발에서 제휴한 바 있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구글은 이 거래에는 기존 양호한 파트너십에서 탄생한 수 기가와트 규모 에너지 프로젝트가 포함된다며 더 많은 데이터센터와 발전 능력이 더 빠르게 가동되고 에너지 개발과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섹트 파워 사업은 알파벳 및 구글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인터섹트 파워 셸든 킴버 CEO가 인터섹트 파워 브랜드 하에서 운영한다. 킴버 CEO는 자사는 항상 업계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에 주력해왔으며 구글 일원으로 이런 노력을 대규모로 가속화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현대적인 인프라는 AI 분야에서 미국 경쟁력의 핵심이며 에너지 혁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야말로 앞으로의 미래 기둥이 될 것이라는 구글 신념을 우리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AI 개발과 운용에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글을 비롯한 기술 기업은 전력 인프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구글은 원자력 에너지 활용도 시야에 넣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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