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계에서 탄생한 스핀아웃 기업이 3,980억 달러 규모 스타트업 파이프라인으로 자리잡았고 VC 자금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딜룸(Dealroom) 유럽 스핀아웃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이런 딥테크 및 생명과학 기업 중 76곳이 10억 달러 가치평가, 1억 달러 매출 또는 둘 다를 달성한 것. 여기에는 Iceye, IQM, Isar Aerospace, Synthesia, Tekever 같은 유니콘이 포함되어 있다.
2025년 12월에만 유럽 공과대학에서 나온 인재에게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할 새로운 펀드 2곳이 등장했으며 현재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ETH 취리히가 주도하는 파이프라인에 폭을 더하고 있다.
덴마크 PSV Hafnium은 최근 초과 모집된 6,000만 유로로 첫 펀드를 마감해 북유럽 딥테크에 집중하고 있다. 베를린과 런던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아헨에도 있는 U2V(University2Ventures)는 첫 펀드로 같은 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2곳은 대학 스핀아웃을 투자 논제 핵심 부분으로 삼고 있는 유럽 벤처 기업 증가 대열에 합류했다.
여전히 주로 하나 또는 여러 대학 및 연구소 지원을 받는 펀드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제는 단순히 스핀아웃을 잠재적 펀드 수익원으로 보는 독립 기업도 포함한다. 미국 기반 IonQ에 인수된 Oxford Ionics는 2025년 스위스, 영국, 독일에서 나온 6개 스핀아웃 중 하나로 투자자에게 10억 달러 이상 엑시트를 제공했다. 이런 엑시트는 증가한 펀딩 규모와 함께 나타난다. 딜룸에 따르면 딥테크 및 생명과학 분야 유럽 대학 스핀아웃은 2025년 거의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91억 달러를 조달할 전망. 이는 2021년 정점 대비 거의 50% 감소한 유럽 전체 VC 펀딩과 대조를 이룬다.
2025년 마감된 대규모 라운드는 프록시마퓨전(Proxima Fusion)과 퀀텀시스템즈(Quantum Systems, 현재 가치평가 30억 달러 이상) 등 다양한 분야 스핀아웃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옥스브리지와 주요 국가 밖 허브와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신규 업체가 차별화하고 거래를 찾는 방법이 될 수 있다. PSV Hafnium 파트너는 북유럽 연구기관은 특별하고 활용되지 않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PSV Hafnium 자체는 덴마크 공과대학(DTU) 스핀아웃이지만 다른 북유럽 국가에도 초기 단계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투자 9건 중 하나는 핀란드 스타트업 SisuSemi에 이뤄졌는데 이 기업은 투르쿠 대학에서 이뤄진 10년간 연구를 활용해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표면 세정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팀에게 더 많은 펀딩이 제공되는 건 유럽 스핀아웃들에게 고무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보조금, 상용화 지원, 개선된 거래 조건에 더해진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점이 남아 있다: 성장 자본이다.
이 격차는 스핀아웃만의 고유한 트렌드가 아니라 유럽 전체 스타트업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딥테크 및 생명과학 스핀아웃 후기 단계 펀딩 가운데 거의 50%가 주로 미국에서 오는 유럽 외부에서 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주목할 만하다.
이 비율이 수년에 걸쳐 감소했지만 이게 더 실질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유럽은 인재와 연구에 대한 투자 혜택을 완전히 거두지 못할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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