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이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음악 발견, 창작, 그리고 참여(엔게이지먼트)에서 책임 있는 AI를 추진하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제휴는 엔비디아AI 인프라스트럭처와 UMG가 보유한 수백만 곡에 달하는 방대한 음악 카탈로그를 결합하는 것으로 인간 창의성을 존중하고 권리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보장한다는 공통 목표를 내세운다.
이번 협업은 엔비디아가 개발한 AI 모델인 뮤직 플라밍고(Music Flamingo)를 UMG가 보유한 수백만 곡 규모 음악 카탈로그로 확장하는 게 핵심으로 UMG는 이를 통해 음악 탐색과 참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 플라밍고는 화성, 구조, 음색, 가사뿐 아니라 문화적 배경과 감정 기복 같은 복합 요소를 고려해 음악을 인간처럼 깊이 이해하는 것을 지향하는 음악 이해 모델이다.
UMG는 아티스트에게는 뮤직 플라밍고를 활용해 자신의 곡을 전례 없는 깊이로 분석하고 그 매력을 팬에게 전달할 새로운 창작 가능성이 열린다며 또 신진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풍을 깊이 이해하는 팬에게 더 쉽게 발견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고 밝혔다. 팬 측면에서는 기존 검색이나 플레이리스트를 넘어 감정적 스토리나 문화적 공명에 기반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AI 도입에 따른 단점과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제시됐다. 우선 AI로 인한 조악한 생성물 범람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인큐베이터라는 전문 조직을 설립해 대응한다. 이 조직은 아티스트와 송라이터가 도구 설계에 직접 참여해 인간 독창성과 진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자동 생성으로 인한 저품질 결과물을 차단하는 방파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저작권 침해나 적절한 보상 부재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AI 원칙에 근거해 권리자 보호와 보상 확보를 목표로 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UMG는 아티스트 작품을 보호하고 적절한 귀속을 보장하기 위한 가드레일을 마련해 저작권을 존중하면서 혁신을 추진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MG 루시안 그레인지 CEO는 공동 미션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이익과 세계 문화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역할을 비약적으로 전진시키는 것이라며 AI가 가져올 기회를 열렬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책임 있는 AI 원칙에 대한 헌신으로 테크 업계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업계 혁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저작권과 인간 창의성을 보호·존중하면서 전례 없는 AI 변혁 가능성을 아티스트와 팬을 위해 활용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미디어 부문 부사장인 리처드 켈리스는 음악 카탈로그가 대화형이면서 맥락에 맞고 진정으로 인터랙티브한 지적 우주처럼 탐색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자사 뮤직 플라밍고를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독보적인 카탈로그와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로 확장해 전 세계 팬이 음악을 발견하고 이해하며 참여하는 방식을 바꿔 나갈 것이며 아티스트 작품을 보호하고 귀속을 보장하며 저작권을 존중하는 안전장치를 갖춘 책임 있는 방식으로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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