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서 898개에 이르는 영화관과 스크린 1만여 개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급 영화관 체인인 AMC시어터스(AMC Theatres)가 AI 생성 단편영화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상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AI를 이용해 제작된 단편영화 추수감사절은 곰과 오리너구리가 날아다니는 쓰레기통 같은 우주선을 타고 은하계를 여행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감독은 카자흐스탄 출신 이고르 알페로프(Igor Alferov)로 AI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프레임 포워드(Frame Forward)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했다.
알페로프는 구글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를 사용해 비주얼과 캐릭터 디자인을 생성했으며 제미나이 3.1(Gemini 3.1)을 사용해 모션을 제작했고 토파즈 비디오 AI(Topaz Video AI)를 사용해 후처리 작업을 실행했다고 한다.
수상 특전으로 추수감사절은 미국 전역에서 극장 개봉될 예정이었다. 배급은 스크린비전 미디어(Screenvision Media)가 맡았다. 스크린비전 미디어는 본편 영상 상영 전 20분간 상영 전 광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AMC시어터스를 포함한 여러 영화관 체인에서 광고를 상영해왔다.
하지만 AMC시어터스 측 관계자는 추수감사절은 미국 여러 영화관 체인에서 상영 전 광고를 운영하는 스크린비전 미디어에 의한 시도라며 자사는 AMC시어터스가 미국 국내에 보유한 극장 30% 미만에서 상영 전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MC시어터스는 추수감사절’ 제작이나 시도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스크린비전 미디어에 대해 AMC시어터스 상영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전달했다며 추수감사절 상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명확히 했다.
프레임 포워드 주최사인 모던 업라이징 스튜디오(Modern Uprising Studio) 제작·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인 스베레 노르플리트(Sverre Norfliet)는 생성 AI를 활용한 작품을 포함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현실 세계에서 관객을 끌어당기는 스토리의 규모감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연결이 있다면서 AI가 제작 워크플로를 강화해 몰입형 영상화, 공간 스토리텔링 확장, 극장 개봉을 보완하고 이벤트화하는 인터랙티브 환경 등 부수적인 체험 개발도 가속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극장과 몰입형 콘텐츠는 별개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연계해서 기능해 관객 참여도를 심화하고 문화적 영향을 풍부하게 하며 스토리나 프랜차이즈 수명을 연장시킨다면서 모던 업라이징 스튜디오 몰입형 콘텐츠는 스토리텔러가 더 풍성한 세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력적인 이벤트로 극장 개봉을 보조하며 관객이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창작과 상업의 생애주기 전체를 지탱하는 계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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