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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업무용 메시지 보낼 수 있는 서비스 ‘룸’


주승호 기자 - 2021년 6월 6일

룸은(Loom)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업무용 비디오 메시징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어디서든 즉시 녹화하고 공유하고 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만 개 기업과 192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 사람들이 룸을 활용해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줌과는 달리 룸 메시지는 실시간이 아니라 사전에 미리 녹음된 메시지다. 고객으로는 넷플릭스, 아틀라시안, 트위터 등을 포함한다.

안드레센 호로위츠 주도로 1억 3,000만 달러 신규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이번 투자에서 1년 전보다 4배 이상 상승한 15억 3,000만 달러 가치를 인정받았다. 룸은 이 투자금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한 제품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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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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