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수잇(Pursuit)은 직업 훈련을 무료로 받고 실제 고용이 되면 그 비용을 갚는 형태의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고용 시장에는 많은 일자리가 있지만 좋은 근무 환경과 보상을 위해 많은 포지션이 공석인 채로 남겨져 있으며 또 기술 분야 직업은 학위가 없다면 기회를 얻지 못한다.
펄수잇은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만한 직업 훈련 모델을 갖췄다. 소득이 없거나 낮은 이들은 5만 달러 이상 소득을 올리는 직업을 얻지 않는 한 교육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실제 고용이 되면 직장에서 받는 수입의 5~15%를 4년 동안 지불하면 된다. 시중의 많은 교육 프로그램들은 초기에 상당한 비용이 들지만 프로그램이 끝나면 모든 것이 종료된다는 측면에서 펄수잇과는 다르다. 펄수잇 교육을 받은 이들은 4년 후 86%가 직업을 갖게됐고 평균 8만 5000달러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더 많은 학습자를 위한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을 넘어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설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