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다(Landa)는 주식 형태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동산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미국인 대부분은 접근할 수 없는 분야다. 주택 불평등으로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란다는 부동산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까지 규제 절차를 통과하는 데 시간을 보낸 란다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따. 사용자는 600명에서 2만 5000명으로 늘었고 이들은 400개 부동산에 투자했다.
투자를 위한 조건은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여야 한다. 5달러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앱에서 부동산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볼 수 있다. 란다는 뉴욕, 애틀란타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곧 버밍엄, 탬파, 플로리다 잭슨빌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란다는 부동산 구매 시 6%의 취득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확보하고 자산 관리 비용 충당을 위해 총 임대료의 8%를 받는다.
회사는 최근 2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