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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정용환 기자 - 2024년 1월 18일

플러쉬(Flush)는 카페, 식당, 호텔 등의 비즈니스 소유 화장실을 비용을 지불하고 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을 통해 사용자는 화장실을 찾고 예약할 수 있게했으며 비즈니스 소유주는 최대 10달러까지 가격을 책정해 화장실을 빌려줄 수 있다. 플러쉬는 예약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지만 현재는 받지 않고 있다. 화장실을 더럽히는 손님을 방지하기 위한 평가 시스템이 있으며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를 위한 보험도 고려하고 있다.

공공 화장실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과거 비슷한 서비스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현재 플래쉬는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자를 모집하는 단계며 올해 안에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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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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