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Expedia) 임원 출신이 설립한 오토(Otto)는 소규모 기업이 출장 여행 등을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어븐 전담 부소가 부족해 비서나 복잡한 여행 앱에 의존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토는 이런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고 있다.
회사는 9월에 미국에서 알파 버전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알파 버전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비행기와 호텔 예약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약 및 일정 변경 사항도 자동으로 확인한다. 예를 들어 선호하는 호텔이 예약이 완료된 경우 근처의 다른 호텔을 추천하는 옵션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선호도를 기억하는 비서로서 역할을하며 사용자가 매번 선호도를 다시 입력할 필요도 없다.
오토는 최근 시드 라운드에서 600만 달러를 유치하고 제품 개발, 인력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