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상반기 홈 브랜드 기획전 ‘이구홈위크’ 개최
29CM는 10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홈 카테고리 할인 기획전 ‘이구홈위크’를 개최한다. 이 기획전에서는 561개 브랜드의 가구, 인테리어, 주방용품 등 4만 5천여 개 홈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고객의 취향 탐색을 위한 6가지 테마의 ‘이구홈 취향 키트’를 선보이고, 관련 이벤트를 통해 키트 상품과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만원 할인이 적용되는 장바구니 쿠폰, 카테고리별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브랜드 및 상품 추천, 인기 브랜드 타임 세일, 특가 상품 공개,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기획전도 마련되어 있다.

스프링캠프, AI 특허 스타트업 ‘완드’에 시드 투자 및 팁스 선정
스프링캠프가 AI 기반 특허 검색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완드’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 완드는 2024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도 선정되었다. 완드는 자체 개발한 Patsol 서비스를 통해 AI 기반 특허 검색, 명세서 작성 지원, 특허 분석 등 올인원 특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허청 특허심사관 출신 한상호 대표는 특허 업무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자 완드를 창업했다. 완드는 설립 3개월 만에 스프링캠프 시드 투자 유치, 팁스 선정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스프링캠프는 완드의 AI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팁스 선정으로 완드는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 대표는 “팁스 선정을 통해 AI 기반 특허 솔루션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코빌, 45억 규모 시리즈 A2 투자 유치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이 하이브IM,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했다. 마코빌은 영유아 캐릭터 IP ‘치타부’의 유튜브 성과와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투자금을 IP 사업 확장과 게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브IM과 협력 개발 중인 신작 ‘오즈 리:라이트’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코빌 이주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 2024년 연매출 10조 돌파…역대 최고 실적
네이버가 2024년 4분기 매출 2조 8,856억 원, 영업이익 5,42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0조 7,377억 원,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1조 9,79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연매출 10조 원을 넘긴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4분기 실적을 견인한 주요 사업은 서치플랫폼(1조 647억 원), 커머스(7,751억 원) 부문이다. 서치플랫폼은 광고 효율성 개선과 외부 매체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고,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17.4% 성장했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부문도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네이버는 올해 AI 기술 기반의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커머스 부문에서는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바카티오, 숙박업주 D2C 솔루션 ‘파인호스트’ 거래액 100억 돌파
숙박업주 D2C 솔루션 ‘파인호스트’를 운영하는 바카티오는 2024년 파인호스트 거래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파인호스트는 숙박업주가 플랫폼 수수료 없이 SNS를 통해 직접 예약을 받을 수 있는 D2C 솔루션이다. 숙박업주 커뮤니티, 네이버 등 다양한 예약 채널 실시간 연동, 인플루언서 어필리에이트, 다이나믹 프라이싱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파인호스트는 예약 관리 인건비 절감, 가격 설정 및 마케팅 솔루션 등을 통해 숙박업주의 만족도를 높이며 성장했다. 또한,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으로 제휴 숙박업소가 2023년 200여 곳에서 2024년 10월 1,300곳으로 크게 늘었다.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는 “커뮤니티, D2C, 인플루언서 어필리에이트 기능을 통해 하와이 진출을 가속화하고, 에어비앤비를 넘어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솔로몬랩스, 베이스벤처스 투자 유치
세무 전문 AI 에이전트 기업 솔로몬랩스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솔로몬랩스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세무 전문가들의 세법 연구 및 신고 업무를 지원하고, 절세 전략까지 제안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솔로몬랩스 팀은 하버드, MIT, 예일 등 유수 대학 출신 및 글로벌 빅테크 기업 경력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률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세법과 AI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솔로몬랩스는 독자적인 AI 기반 지식 그래프를 통해 높은 정확성과 유용성을 제공하며, SOC2 인증을 받은 데이터 보안 체계로 고객 정보를 보호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솔로몬랩스는 AI 기반 세금 신고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2024년 소비자 관심도 1위
데이터앤리서치가 2024년 항공사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대한항공이 57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주항공, 진에어가 뒤를 이었고, 아시아나항공은 4위로 밀려났다. 대한항공은 정비 부문과 기내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온라인에서 다수 언급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 진에어는 모바일 체크인 편의성 등이 언급되며 관심도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항공사 관련 전체 온라인 정보량은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항공업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클, 美 와이콤비네이터 및 NFX로부터 프리시드 투자 유치
AI 스타트업 피클이 크루캐피탈의 초기 투자에 이어, 와이콤비네이터 W25 프로그램에 선정되고 NFX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피클은 AI 기반 실시간 립싱킹 클론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가 자신의 AI 얼굴 영상으로 화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피클의 자체 개발 음성-영상 생성형 AI 모델은 음성과 영상 사이의 지연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러운 표정과 입모양 재현을 가능하게 한다. 2024년 10월 오픈 베타 출시 후 3개월 만에 전 세계 1,000명 이상의 유료 고객을 확보했으며, 주요 사용자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줌 등 글로벌 IT 기업 소속 전문가들이다. 피클 박채근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화상 회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의 생각까지 대변하는 클론 개발로 인류 소통을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택스아이, 양도소득세 환급액 조회 서비스로 신규 방문자 5만 명 돌파
양도소득세 환급 예상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택스아이’가 런칭 후 3개월 만에 신규 방문자 5만 명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택스아이 사용자의 1인당 평균 환급액은 2,258만 원으로, 다른 종합소득세 환급 플랫폼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양도소득세 납부액이 종합소득세보다 훨씬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택스아이는 조회 즉시 양도소득세 예상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온라인 서비스로, 사용자 정보 인증 후 별도의 검토 기간 없이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 전문 세무사의 무료 검토를 통해 예상 세액의 신뢰도를 높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택스아이는 정부 기관 출자 펀드 투자 유치, 국토교통부 부동산 서비스 창업 경진 대회 대상 수상 등을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바임글로벌, ‘IMCAS 2025’서 쥬베룩 우수성 알려
바임글로벌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2025’에 참가해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우수성을 알렸다. 4년 연속 IMCAS에 참가한 바임글로벌은 단독 심포지엄을 열고 제품 관련 최신 논문 및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300명 이상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서는 쥬베룩 볼륨의 피하지방층 주입을 통한 피하지방 조직의 볼륨 증대 연구와 쥬베룩 활용 시술법 등이 소개됐다. 바임글로벌은 부스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쥬베룩은 콜라겐 생성 유도, 쥬베룩 볼륨은 지방층 볼륨 증가 효과를 각각 특징으로 한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학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