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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수출 제조기업 절반 이상 공급망 악화 우려” 보고서 발표‧크림, 리퍼비시 서비스 괄목 성장


이석원 기자 - 2025년 4월 27일

오케스트로 , 탈VM웨어 ‘러시’ 주도

VM웨어의 정책 변경에 따라 국내에서 탈VM웨어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자사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확산된 전환 수요에 발맞춰 오케스트로는 4대 금융사를 비롯해 대기업의 PoC 검증을 진행하며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오픈인프라 재단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멤버로서, 글로벌 기술 정책 수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출 제조기업 절반 이상 공급망 악화 우려” 보고서 발표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트럼프 2기, 미국과 중국의 수출통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공급망 리스크 인식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 제조기업의 절반 이상이 공급망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중 양국의 수출통제 범위가 국경 밖으로 확대되며 국내 기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한 기업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원자재/중간재 수급 등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은 정책금융 확대와 수급처 다변화를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보고서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 강화, 핵심 광물 자원 협력 확대, 기업 보호 장치 마련 등 4가지 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협업 프로젝트 18개 사업 선정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 모델 발굴을 목표로 했다. 총 51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14개 사업, 협업 프로젝트 부문에서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전환 사업에는 웹사이트 제작, 검색엔진 최적화, 챗봇 도입 등 기술 기반 지원이 포함됐다. 협업 프로젝트에서는 영종도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길상워크 2025, 덕적도 로컬테마 상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업 모델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특히 협업 프로젝트는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 시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샵, ‘성유리 에디션’ 론칭

GS샵이 배우 성유리와 함께 새로운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을 4월 30일 첫 방송한다. ‘성유리 에디션’은 성유리가 직접 선택한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 매장 콘셉트로 진행된다. 성유리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상품 선정까지 디렉터로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첫 방송에서는 성유리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까사무띠’ 커트러리를 소개하며, 다양한 식사에 어울리는 테이블 연출 팁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GS샵은 ‘성유리 에디션’ 론칭 기념으로 론칭 방송에서 듣고 싶은 노래와 가수명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까사무띠 커트러리 4인조 및 테이블매트 컬러세트’를 증정하는 ‘0원한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림, 리퍼비시 서비스 괄목 성장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의 리퍼비시 서비스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분기 거래량이 전 분기 대비 63% 증가했으며, 월 평균 순거래액은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MZ세대와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스마트폰 외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IT 기기군으로 리퍼비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크림은 중고 기기 매입 서비스 ‘내 폰 시세’까지 재정비하여 테크 유통 전반의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IT 기기 브랜드 확대와 매입 대상 확대로 시장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경기도,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7곳 참여

경기도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17개 사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도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공동체 주도로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기반구축 단계’ 11곳, ‘사업추진 단계’ 2곳, ‘지속운영 단계’ 4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는 공모 참여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 주체를 발굴하고 지역별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3단계 심사를 진행하며,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 내에서 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평가 과정에서는 사업 계획서 보완 지원도 이뤄진다. 도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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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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