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대왕 CLASS 연구교사단’ 1기 출범
튜링이 전국 초중고 교사 80명으로 구성된 ‘수학대왕 CLASS 연구교사단’ 1기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연구교사단 출범은 튜링과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미교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업 사례다. 연구교사단은 올해 12월까지 약 9개월간 소속 학교에서 ‘수학대왕 CLASS’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수업 지도안 및 활용 사례를 개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약 2,400명의 학생들과 수학 AI 코스웨어로 수학대왕을 활용해 학습하며, 공교육 현장의 AI 코스웨어 활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튜링은 ‘수학대왕 CLASS’ 연간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연구를 지원한다.

메이크샵, 무료 쇼핑몰 제작 ‘프리 버전’ 출시
커넥트웨이브의 메이크샵이 온라인 쇼핑몰 제작 서비스인 ‘메이크샵 프리’ 버전을 출시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쇼핑몰 운영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자사몰을 구축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서비스는 나이스페이먼츠와 협력하여 매출 1,000만원까지 PG 수수료를 면제하며, 월이용료, PG 가입비, 디자인 스킨 등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 맞춤 전담 매니저 배정 및 맞춤 컨설팅을 통해 셀러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메이크샵은 연간 거래액 10조원을 기록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으로, 이번 ‘프리 버전’ 출시로 쇼핑몰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ASC 컨퍼런스 개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25 ASC(AI Safety Compas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AI 환경에서의 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주요국들의 AI 투자와 정책 지원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 AI 정책 방향, 차세대 AI 기술 연구 동향, 안전한 AI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기업의 AI 전환 역량 내재화 전략 등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AI 안전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브레디스헬스케어, 아시아치매학회서 혁신적 연구 발표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아시아치매학회(ASAD)에서 혈액 바이오마커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1,000명 이상의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혈액 바이오마커 연구는 pTau217과 신경염증 관련 바이오마커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고령층 대상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수용 요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SIMOA 분석 등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치매 진단과 예방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에 4억원 상당 물품 전달
행복얼라이언스가 전국 결식 우려 아동 약 2,900명에게 4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상자’ 지원은 식품, 위생용품, 건강제품, 완구 등 4만 5천여 개의 물품을 담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24개의 기업이 물품 기부와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최근 산불 피해 지역 아이들에게도 ‘행복상자’를 전달하여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GS25, ‘혜자로운’ 도시락 예약 주문 39% 증가
고물가 시대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GS25의 ‘혜자로운’ 도시락 예약 주문이 급증했다. GS리테일은 자사 앱 ‘우리동네GS’의 도시락 예약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혜자로운 도시락’은 재출시 이후 누적 판매 4300만 개를 돌파하며 편도족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달에는 4200원 가격에 8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혜자로운 알찬정식’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가성비 높은 도시락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SI 부산, 첫 졸업생 해외 명문대학 합격 쾌거
국제교육기관인 SSI 부산에서 첫 졸업생들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졸업생의 80% 이상이 미국 내 상위 50위권 대학 및 해외 유수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이는 학교의 체계적인 진학 지도와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맺은 결실로 평가된다. SSI 부산은 5월 24일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해외대학 합격 노하우와 학년별 진학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국제학교 및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울핀테크랩, 해외진출 스타트업 ‘소셜트러스트’ 입주
서울시 산하 서울핀테크랩이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 기업으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거점으로 한 핀테크 스타트업 ‘소셜트러스트’를 선정했다. 소셜트러스트는 대안 신용평가 기반 모바일 대출 서비스 ‘Trusty’를 운영하며, 저신용층 대상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소셜트러스트의 아시아 신흥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핀테크랩은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 공간으로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소셜트러스트의 김이식 대표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PwC 컨설팅, KT 빅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소셜트러스트는 서울핀테크랩 입주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AI 고객관리’ 르몽, 소상공인 AI바우처 2년 연속 선정
AI 스타트업 르몽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AI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금년에는 지원 대상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소상공인 50개 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 구포시장, 전주 남부시장과 같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도 수요 기업으로 포함되었다. 르몽은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상점 개설, 맞춤형 마케팅 자동화, 실시간 리뷰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생태계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윌로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폭염 대비 가이드라인 발표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폭염 시 체감온도 기준을 도입해 미준수 시 사업주에게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윌로그는 온열질환 예방, 온·습도 기록 및 보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윌로그 솔루션은 체감온도를 자동 측정 및 기록해 개정 가이드라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윌로그 윤지현 대표는 “윌로그 솔루션이 근로자의 건강을 사전에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