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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브랜드와 유통 이어주는 마켓 플레이스


이석원 기자 - 2021년 3월 15일

어바운드(Abound)는 독립 소매 업체가 자사 브랜드 신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통과 신규 브랜드 제품을 연결해주는 것.

소규모 소매 업체는 항상 새로운 제품을 찾으며 1년에 몇 번씩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어바운드를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 형태로 상품을 찾고 50% 할인가인 도매 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 반품은 무료이며 일부는 인보이스 발행 이후 60일 이내에 대금을 지불할 수도 있다.

어바운드는 업체와 유통을 잇는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50개 브랜드에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장 폐쇄를 강요당하거나 외출 자제로 고객이 줄었다. 어바운드 역시 매출이 단기적으로 떨어졌지만 성장세로 돌아섰다. 어바운드는 2020년 들어 베이비, 키즈 용품, 미용과 음식, 홈앤리빙, 주얼리 등 카테고리에서 18만 개 이상 새로운 상품을 추가하고 월별 판매량은 20배 증가했다고 한다.

어바운드는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29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어바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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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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