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티브(Collective)는 크리에이터 등 자영업자를 위한 구독 기반 온라인 백오피스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지난해 출시된 서비스는 코로나 시기 늘어난 프리랜서 수요로 2,0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에는 제너럴캐피탈리스트의 리드로 배우 애슈튼커처가 설립한 VC를 포함해 유튜브 창업자, 트위치 창업자 등 여러 스타트업 CEO가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콜렉티브는 개인 사업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가가 회계, 세금 등 사업에 필요한 금융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콜렉티브를 사용하면 퀵북(Quickbooks), 쿠스토(Gusto), 리걸줌(LegalZoom) 등 업무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각각 구축할 필요없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전체 인력의 36%는 자영업자로 콜렉티브는 이들을 타깃으로 하며 자영업자 비율은 2027년까지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