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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듣는 음악 같이 듣는다…소셜리스닝 앱


정용환 기자 - 2021년 9월 11일

이어버드(Earbuds)는 자신의 음악 재생 목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리스닝 앱이다. 2019년 설립된 이어버드는 유명 아티스트나 스포츠 선수부터 일반인까지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을 공유하고 DJ 처럼 라이브 스트리밍도 할 수 있으며 댓글로 소통까지 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하는 유명 아티스트로는 넬리(Nelly), NFL 쿼터백 배이커 메이필드(Baker Mayfield) 등이 있다.  

이어버드로 음악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유료 계정이 있어야한다. 계정을 연결하면 기존 재생 목록을 쉽게 가져올 수 있고 음악 선택에 대해 보이스 클립으로 코멘트도 달 수 있다. 이어버드는 더 많은 스트리밍 파트너를 확보하고 앱 사용 아티스트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음악을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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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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