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트업 스와일(Swile)은 직원 복지를 위한 결제 카드를 제공한다. 식사 바우처, 상품권, 교통이용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스와일은 점심식사에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카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프랑스에서는 회사가 점심을 제공해야한다. 어떤 회사는 정해진 카페테리아에서 싼 식사를 제공하고 어떤 곳은 레스토랑과 빵집 등에서 쓸 수 있는 식사 바우처를 나눠준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매장에서 식사권을 받는지를 물어야한다. 간혹 하루 예산보다 더 많은 비용을 쓸 경우엔 회사서 제공한 것 외 개인 카드를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스와일 앱은 개인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알아서 개인 카드에서 비용을 차감한다.
이런 편리성으로 스와일은 출시 4년 만에 프랑스에서 식사권 시장 점유율 13%를 차지했다. 스와일은 점심을 넘어 기프트 카드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소프트뱅크 인터네셔널 그룹이 주도하는 2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유니콘에 등극했으며 새로운 자금으로 글로벌 확장과 인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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