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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계학습을 돕는 MLOps 플랫폼 스타트업


이석원 기자 - 2021년 12월 17일

코멧(Comet)은 기업 기계학습 이용을 위해 기계학습 모델 아이디어부터 제품까지 마무리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머신러닝 오퍼레이션(MLOps)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코멧 제품은 노트북이나 클라우드 등 어떤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코멧은 실험 추적 조사에서 모델 프로덕션 모니터링까지 기계학습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한다. 따라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기계학습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코멧 플랫폼 연간 경상 수익은 2021년 5배가 뛰어올랐고 우버나 자포스, 엣시를 비롯한 150개 기업이 이용 중이다.

이 기업이 선보인 신제품인 아티팩트(Artifacts)는 문서 버전 관리처럼 동작하며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버전 관리 도구. 데이터 변경 이력을 알 수 있도록 해준다. 기계학습 파이프라인에서 업무를 할 때 아티팩트를 이용하면 데이터별 스냅샷을 자동으로 버전화할 수 있다. 바꿀 때마다 모델 훈련에 사용하는 데이터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알 수 있으며 학습에서 모델 데이터와 최종 프로덕션 데이터를 비교할 수도 있다.

코멧은 지난 11월 5,000만 달러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발표했다. 2021년 4월 1,300만 달러 시리즈A 라운드에 이은 것. 누적 조달금은 7,000만 달러다. 코멧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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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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