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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원격으로 만난다 ‘더치’


정용환 기자 - 2022년 3월 5일

더치(Dutch)는 샌프란시스코 기반 원격 수의사 치료 플랫폼이다. 면허를 가진 수의사와 반려동물과 가족을 위한 디지털 건강 플랫폼을 제공, 반려 동물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월 15달러에 무제한 영상 챗도 가능하다. 2021년 7월 설립된 회사는 팬데믹 시기 인간과 같이 반려동물은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없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더치를 설립했으며 이후 수의사 100명이 2만 5,000마리 반려동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료 항목은 가려움증, 탈모, 외로움, 식이, 영양, 구토, 설사 등 다양하다.

반려 동물 보호자가 플랫폼 내 세부 정보를 제공한 후 화상 통화 시간을 설정하고 있으며 첫 방문을 완료하면 언제든 수의사와 연결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0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더치는 투자금을 전자 의료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 반려동물 의료 데이터, 처방전을 수집하고 공유하고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이 가능하도록 약국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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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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