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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채팅 상담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3년 12월 16일

클레이풀(Clayful)은 8세에서 18세까지 학생들이 필요할 때 60초 내에 정신 건강 전문가와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학교는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관리해야 할 곳이지만 상담사가 부족하다. 미국 학교 상담사 협회(ASCA)는 학생 250명 당 최소 한 명의 학교 상담사를 권장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학생 당 학교 상담사는 444명에 하나 뿐이다. 이처럼 클레이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설립됐다.

클레이풀은 2022년 초 채팅 기반 정신 건강 코칭 플랫폼을 시범적으로 테스트하고 현재는 더 많은 학교와 학생에게 도달하기 위해 50개 이상의 학교와 협력하고 있다. 클레이풀의 차별화된 기능은 60초 내 전문가와 연결한다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학생과 코치 간의 연결과 대화를 가능케 하는 즉각적인 메시징 기술이 사용된다. 플랫폼은 133개 언어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완전히 무료다.

회사는 최근 7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으며 자금은 팀 확장 및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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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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