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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 데려다주는 우버 셔틀 나온다


정용환 기자 - 2024년 6월 6일

우버가 뉴욕시에서 열린 연례 Go-Get 행사에서 올 여름 미국 특정 도시에서 셔틀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콘서트 및 스포츠 경기, 그리고 공항 픽업 및 드롭오프까지 이벤트에 맞게 제공될 예정이다.

우버 셔틀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부족한 신흥 시장의 통근자들을 위해 우버가 구축한 기술과 사업 모델을 재활용한다. 일반 긱워커를 이용해 셔틀을 운영하는 대신 우버는 기존 지역 차량 운영 업체와 협력해 14~55석 밴과 버스를 운전하는 상업 면허 운전 기사를 고용할 계획이다. 우버는 올 여름 엔터테인먼트 회사 Live Nation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벤트 셔틀을 출시할 것입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우버 셔틀은 피츠버그, 샬롯, 시카고의 일부 라이브 네이션 원형 극장 콘서트 참관객이 이용할수 있게 된다. 공항 셔틀은 나중에 출시된다.

라이더들은 출발 예정 시간 7일 전부터 5분 전까지 언제든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출발 시간 25분 전에 지정된 픽업 위치를 알려주는 알림을 받고 셔틀이 도착하면 라이더들은 QR 코드 티켓을 운전 기사에게 제시해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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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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