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oll to top
© 2020, Startuprecipe theme by Rssow
Share

[AI서머리] 2024 KMDF 매칭데이 개최‧마이리얼트립,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 도입


이석원 기자 - 2024년 11월 7일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 신규 모드 ‘핫드랍’ 추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32.2 업데이트를 통해 아케이드에 신규 모드 ‘핫드랍’을 선보였다. 핫드랍은 최대 64명이 작은 구역에서 전투를 벌이는 모드로, 안전 구역이 빠르게 좁아진다. 또한, 신규 탈 것 ‘고무보트’가 추가되어 다채로운 수상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인기 무기 스킨을 제공하는 ‘블랙 마켓’도 재개되었다. 업데이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이리얼트립,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 도입

마이리얼트립이 GDS 업체 토파스여행정보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을 오픈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직원 개입 없이 국제선 항공권을 직접 변경할 수 있으며, 작업 시간이 평균 3일에서 15분으로 단축되었다. 대한항공 항공편에 우선 적용되며, 연내 최대 20개 항공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동건 대표는 이번 기능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버스, GIS 솔루션 협력 강화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가 27개 IT 기업과 ‘W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W얼라이언스는 웨이버스의 2D 솔루션 지온파스(GeOnPaaS), 3D 솔루션 지온디티(GeOnDT), SaaS 솔루션 맵픽(Mappick)을 공동 판매하며, 협약을 통해 영업 및 홍보 활동, 수익 분배, 기술 지원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IS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참여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GIS 생태계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웨이버스는 이번 협약으로 GIS 업계 최대 규모의 경제 협력체를 구축하게 되었다.

마이원픽, 딩고와 ‘엠스테이지’ 선보여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이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와 함께 스페셜 투표 서비스 ‘엠스테이지’를 선보였다. 팬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아티스트는 딩고 라이브 무대에 설 수 있다. 현재 트로트 부문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예선을 거쳐 상위 5인을 본선에서 선발한다. 소디엑은 10월 라이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딩고 라이브 무대에 섰다. 마이원픽은 앞으로도 다양한 K-POP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할 계획이다.

솔트웨어, 비엔투스와 AWS 마이그레이션 협력

솔트웨어가 비엔투스의 등산 애플리케이션 램블러의 AWS 최적화 및 아마존 오로라 마이SQL로의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엔투스는 데이터 환경을 개선하고 성능을 최적화했다. 솔트웨어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리스크를 분석하고 최소화 방안을 제시했다. 비엔투스 현민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소스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솔트웨어 이정근 대표는 고객의 요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제2회 지역혁신대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2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사례 발표와 함께 4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지역혁신대전은 중앙정부와 지역혁신기관이 모여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한다. 중기부 김우중 정책관은 “지역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블랙베리 QNX, 현대모비스 디지털 콕핏 플랫폼 채택

블랙베리는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에 블랙베리 QNX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QNX® Hypervisor for Safety와 QNX® Advanced Virtualization Frameworks를 활용하여, 다양한 OEM 고객사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스크린과 구성 요소를 통합해 개인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블랙베리는 글로벌 주요 OEM 기업들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대모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진보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치아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준비회의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대구 Inno – 치아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증 목표와 일정, 안전성 입증 방안을 논의하고, 규제해소 방안을 검토했다. 대구 특구는 폐기 치아를 재활용해 골이식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5개 치과병원과 협력해 치아를 기증받고, 안전성을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 최초 시도로, 실증 성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남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42억 건 돌파

내용: 센서타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42억 건을 기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전체 다운로드 수의 41%를 차지했다. Google Play는 전체 다운로드의 91%를 차지하며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의 모바일 게임 인앱 구매 수익은 전년 대비 3% 감소했지만, 여전히 11억 6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인기 게임으로는 ‘가레나 프리 파이어’와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이 있으며, 한국 게임사 슈퍼센트의 ‘피자 레디’도 주목받고 있다.

모태펀드, 비수도권 벤처투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비수도권 벤처투자를 2배로 늘려 2027년까지 2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3년간 1조 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벤처투자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인투자조합 출자 한도를 상향하고, 지방 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K-뷰티, 중동시장 진출

중소벤처기업부는 K-뷰티 중소․벤처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K-뷰티 혁신사절단’을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중소·벤처기업 국제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화장품과 미용의료기기 등 19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 ‘BIBAN 2024’ 행사장에서 K-뷰티 전시‧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구매자 맞춤형 수출상담회와 사우디 식약청(SFDA)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혁신사절단을 통해 K-뷰티의 혁신성을 중동에 알리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패션코드 2025 S/S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패션코드 2025 S/S’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84개의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패션쇼,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태국 등 5개국에서 온 바이어들과의 303건의 수주상담이 성사되었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들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

유망 의료기기 기업 투자 유치 지원, 2024 KMDF 매칭데이 개최

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 식약처가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11월 7일 엘타워 비바체홀에서 ‘2024 KMDF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유망 의료기기 기업과 투자자 간의 매칭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47개 기업과 28개 투자자가 참여해 65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26개 기업과 27개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기업별 맞춤형 프라이빗 IR을 통해 실효성 있는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사회적가치연구원, 화성시와 소셜벤처 육성 협약

사회적가치연구원이 화성시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2025년부터 소셜벤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해 매년 50개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2026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소셜벤처 판별 기준과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원방식을 전환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Author avatar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추천기사